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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6

포항 숙소 - 라한 호텔 2022.10월에 숙박 대구에 친구네 신혼집 집들이 갔다가.. 포항에 놀러가면서 숙소를 구하게 되었다. 호텔 위치는 최상이다. 해변 바로 앞이고 스페이스 워크가 바로 보이는 위치이다. 입구가 바로 찾기가 좀 힘든데, 건물 앞에 있는게 아니라 옆쪽에 입구가 있다. 로비는.. 평범하다. 방을 배정 받고 방으로 가는데 복도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방이 오션뷰로 구성되어 있다. 복도에도 햇빛이 들어와서 참 좋았다. 높은 층수의 방을 배정받았다. 좀 빨리 체크인 해서 그런가?? 호텔 방 배정 룰은 내가 알 수가 없으니 ㅋ 방은 깔끔하고, 들어가자마자 통창으로 바다뷰가 보이는게 참 좋았다. 방은 딱 적당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뷰가 참 좋다. 포항해변도 보이고, 멀리 스페이스 워크도 보이고 영일대도 보이.. 2023. 12. 12.
여수 카페 - 카페 드 몽돌 22. 08월 방문 여수 떠나기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들렀다. 카페 외관이 상당히 느낌 있다. 머 이런카페가 다 그렇듯 가격대는 상당하다. 이제 이런 가격대에 무뎌저 가는 내가 무섭다... 아이스아메리노, 심해 500ml 라는 이름의 에이드, 그리고 잠봉뵈르를 시켰는데... 내가 음료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샌드위치는 너무한거 아니냐.... 가격이라도 적당히 받던지... 너무한데? 가운데 햄이 하몽인것 같긴했는데 브런치로 주문한건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ㅠㅠ 돈 좀 더 주고 피자를 시킬 걸 그랬다. 커피맛은 소소, 병이 특이하긴 한데 그냥... 레몬에이드인데? ㅋㅋㅋㅋㅋ 뭐 여기는 뷰가 좋다. 뷰 빼고는 볼게 없다. 뷰는 인정! 1층은.. 특이점이라고 할만한건 없는 것 같다. 2층도 평범하긴 한데, 창가.. 2022. 8. 22.
여수 식당 - 딸기 앙 모찌(돌산점) 22.08 방문 저녁거리 사서 호텔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간식거리고 사가지고 갈려고 방문했다. 모형으로 설명을 해 놓았는데, 백앙금 모찌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딸기만 내용물이 있는 건 아니고, 내용물이 굉장히 다양하다. 딸기, 파인애플, 키위, 샤인머스캣 등 맛있는 과일은 다 넣어서 만든 것 같다. 어우 ㅋㅋㅋ 근데 가격 무엇 ㅋㅋㅋ 단품만 해도 3500원이다. 세트 가격에 할인도 없고 쌩으로 다 받다니... 인플레이션이 심하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 우리가 먹을 딸기, 샤인머스캣 모찌 하나만 사고, 선물용으로 세트 사고 돌아왔다. 일본에서 먹었을 때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이 그냥.. 딸기랑~ 샤인머스캣 모찌 이게 딸기가 작다보니까 두개씩 넣어줬다. 딸기 철이 지나서.. 2022. 8. 22.
여수 식당 - 바다김밥(돌산점) 22. 08월 방문 여수의 유명 김밥집인 바다 김밥집이다. 본점은... 사람도 너무 많다고 하고 대기도 많다고 하는데, 마침 숙소 근처에 돌산점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건물은 새거인데, 막 개발된 도시지구라 그런지 근처가 굉장히 황량하다. 김밥 가격이.. 상당하군... 와..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 우리가 라스트 오더였다. 재료 소진.... 모듬김밥 25개짜리를 주문하였다. 계란 김밥, 갓참치김밥, 중화어묵김밥, 아귀채김밥, 유부김밥 5개씩 해서 25개이다. 맛은 정말 있다. 적당한 맛이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아귀채 김밥은 좀 매워가지고 먹는데 혼났다. 매운거 잘 못먹는데 ㅠㅠ 그 외에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여수를 간다면 갓참치김밥이랑 유부김밥을 따로 사서 먹.. 2022. 8. 22.
여수 식당 - 엄마매점 22. 08월 방문 여름휴가 중 분식이 먹고 싶다는 동행인의 말따라 우연히 찾아가게 된 엄마매점이다. 돌산쪽에 있는데, 간판도 제대로 없이 공사장 옆에 조그만하게 자리잡고 있다. 와... 가격이 미쳤는데?? 이게 요즘 가격이 맞나?? 이게 인상한거라고 하는데... 인상 전에는 도대체 얼마나 쌋을지 감도 안온다. 어쨋든 주문표에 떡볶이, 야채, 김말이, 오징어를 주문했다. 튀김을 미리 만들어 놓으시진 않으시고, 주문을 받으면 바로 반죽에 튀김재료를 넣어서 튀겨주신다. 그래서 대기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래 걸리는 듯.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재미있다. 기본적으로 튀김이 나오는채로 주는데,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주신다. 야채튀김이 엄청 크다.... 김말이도 엄청 두껍다. 개인적으.. 2022. 8. 16.
여수 숙소 - 호텔 JCS 22. 08 방문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수영장이 딸려 있는 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가격은... 성수기 답게 좀 비싸긴 했다. 체크인하고 오션뷰 디럭스 킹방으로 고고! 우리는 디럭스 킹과 오션뷰, 수영장까지 풀패키지로 예약하였다. 그래서 일반층 최고층이 9층에 배정 받았다. 들어가서 카드키를 꼽으면 커튼이 촥 열리면서 바다가 보인다. 크~ 뷰가 좋다. 방도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다. 출입구 옆으로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실이 있다. 근데... 문이 없다?? 근데 화장실 메인문도 없고 유리문에다가 위에는 뚫려 있다. 난 이런 식의 화장실을 좋아하진 않는데, 요즘 생기는 호텔들은 대부분 이런식이라 아쉽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여도 생리현상에 대한 소리는 민감 할 수 있는데... 이건 좀 적나라하다. 이 호텔에는 .. 2022. 8. 15.
여수 - 녹테마레 22. 08월 방문 여수에서 여름휴가 보내다가 날도 덥고 해서 야외보단 실내에서 즐길거 위주로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건물 외관은 너무 커서 찍지도 못햇네....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다... 15,000원 정도 햇던거 같은데?? 현장에서 생으로 하면 18,000원 정도였던거 같다. 입구는 소소하다. 전시공간들이긴 한데, 인스타 갬성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그런데 빛이 너무 없고 채도가 너무 강한 빛이 번갈아 나오다 보니.... 휴대폰 사진으로 이쁘게 찍는건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능력 있는 사람들은 잘 찍긴 하더라 ㅋㅋ 요로코롬 빛 터널도 나오고~ 사진 잘나온다. 조그만하게 이런 공간도 나온다. 어디든 사진 찍을 장소도 많고 거울도 많다. 메인 공간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곳...잔잔한 노래와 화려한 빛.. 2022. 8. 15.
여수 식당 - 깨비 게장 22. 08 방문 여름 휴가로 여수를 방문했다가 첫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아다니다 들르게 되었다. 여수에 게장거리가 있는거 처음 알았음 ㅋㅋ 봉산게장백반 거리. 주차하는게 힘들어서 대로변에 대고 들어갔다. 진짜 게장집들 엄청 많음 원래 저~기 보이는 명동게장으로 갈려고 했지만.. 사람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정도로 비슷한 가게들이 많으면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근처에 웨이팅이 없는 곳으로 적당히 들어갔다. 그래서 들어간 깨비게장 사람도 적당히 있고, 무엇보다 웨이팅이 없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보고 게장거리 돌아다니면서 돌아보니 메인메뉴 가격은 다 동일하다. 내가 게장 자체를 잘 못먹어서 갈치조림 + 돌게장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적당한 밑반찬, 돌게장은 리필까지 .. 2022. 8. 15.
영동와인터널 22. 07월 방문 친구 커플이랑 영동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영동에 갔다가 와인 터널이 있다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입구의 와인터널 표시가... 굉장히 거대하다. 입장료는 상당히 저렴한 것 같다. 구조는 입구로 들어가서 터널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다. 오~ 입구부터 사진이 잘나오게 생긴 곳이다. 여러모로 즐길거리가 많다. 와인에 대해서도 좀 알 수 있고, 흥미를 끌만한 미니 게임도 많고 즐길 수 있다. 인스타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다. 이 터널도 상당히 이뻤다. 영동 와인관이라고 영동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와... 영동에 와이너리가 40개가 넘게 있다. 영동이 포도가 많이 나는 곳이라 와이너리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은 ..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