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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4

63일 유럽여행(46일째) - 크고 아름다운 바르셀로네타 그리고 웅장한 사그리다 파밀리아 야경 2017. 12. 29 어우 늘어진다. ㅋㅋ 어제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야경까지 찍으면서 늦게 들어왔더니.. 조금 피곤했었나보다. 일어나서 어제 한인부녀에게 인사할려는데, 라면과 햇반이 남은게 있다고 또 주셨다 ㅋㅋㅋㅋㅋ 어이고 ㅠㅠ 감사 ㅠㅠ 한국으로 잘 들어가시라고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사실 같은 방에 한국인 여성분이 계셨다. 얘기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체크아웃 하는 마당에 뭔가 해드리고 싶어서 방금 받은 라면과 햇반을 드렸었다. 그분도 독일에서 공부하신다고 하셨는데, 나보다 많은 나이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대단한 분들 참 많이 만난다. 아침먹고 아슬아슬한 시간에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숙소로 짐을 가지고 이동했다. 한인민박은 카탈루냐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숙소였다. 어차피.. 2018. 2. 28.
63일 유럽여행(23일째) - 부다페스트로 가자!/세체니 다리/어부의 요새/세체니 다리 2017. 12. 06 빈 숙소에 새벽에 일어나 아침 열차를 타기 위해 빈 중앙역으로 향했다. 빈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부다페스트- 뮌헨, 뮌헨 - 로마 행 야간 열차도 애매했다.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적당히 보내고 있는데, 문득 이곳에 OBB의 라운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 난 유레일 패스 1등석 권이었고, 이게 있으면 OBB 라운지를 이용할 수가 있다 ㅋㅋ 갑자기 막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ㅋ 근데 시간이 촉박해서 언능 들어가서 아침을 먹었다. 너무 급하게 들어가고 나와서 휴대폰으로 급하게 이 곳 입구만 찍을 수 있었다. 그래도 유레일 패스 덕분에 아침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다. 안그래도 오늘 아침 일찍 부다페스트로 이동해서 하루 종일 움직여야 했는데...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부다페스트.. 2018. 2. 18.
63일 유럽여행(19일째) - 프라하/성 비투스 성당 일대 투어/비셰흐라드 2017. 12. 02 아침에 일어나 마찬가지로 맛있게 아침을 먹었다. 여기 숙소 음식 잘해준다! 무엇보다도 국이 나오니까! 되게 좋아 ㅎㅎ 어제 계획했던데로 오늘은 성 비투스 성당을 포함하여 근처 관광지를 입장해 볼 생각이다. 바로 프라하성의 비투스 성당까지 이동! 매표소에서 통합티켓을 구입한다. 통합티켓에도 종류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다 입장할 수 있는 표가 있고내가 구입한 것처럼 주요 관광지 네곳 입장이 가능한 티켓도 있다. 물론 관광지별 티켓도 판매한다. 티켓의 왼쪽에 보면 입장 가능한 관광지의 번호가 로마 숫자로 붙어있다. 저거 보고 따라가서 입장하면 된다. ㅋ 첫번재는 당연히 성 비투스 성당!!비투스 성당은 8번 관광지이다. 한글로도 안내되어 있다. 유럽 여행하면서 한국어 안내판이 있다면 한국인.. 2018. 2. 15.
63일 유럽여행(8일째)-파리/몽마르뜨/ 파리 야경 2017. 11. 21 어제의 하드한 일정에 약간의 감기기운으로 점심시간이 다되서 일어났다. 어젯밤 숙소에 급하게 새로 들어온 분이 계셨는데... 집주인이시라고 ㅋㅋㅋㅋㅋㅋ한인민박이 그분한테서 집을 빌려서 운영 중이었다. ㅋㅋ프랑스로 자주 출장오시는 분이었는데, 바게트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는데와 리얼 꿀맛!!! 맛있게 점심먹고 느즈막히 나왔다. 오늘은 내일 벨기에 브뤼셀로 가는 열차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그래서 숙소 근처의 기차역인 오스테리츠 역으로 향했다. 오스테리츠 역으로 갈때 파리 식물원을 통과하게 되었다. 엄청 커... 무슨 식물원이... 식물원 한가운데 있는 엄청 큰 은행나무내가 여행 유럽 오기 전에 10월달에 창경궁에 갔었는데 그 때 본 은행나무가 생각났다. 우리 나라 은행나무가 더 예쁘네..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