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여행14

속초 여행 - 속초 중앙시장/양양 서피비치 22. 06. 20 집에 가야 하는날~ 속초 중앙시장 들렀다. 평일인데다가 9시쯤 갓더니,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긴 하다~ 여기 다시 온건 이 막걸리 술빵을 사기 위해서다. 어제 왔을 때는 줄이줄이.. 진자 너무 길었다. 막 찜통에서 나온 술빵을 바로 잘라서 준다. 단순히 술빵을 잘라서 주는데 왤케 줄이 안줄어 들고 회전이 느린가 했더니, 사람 혼자서 빵 자르고 포장하고 계산까지 다하니 느릴수밖에... 일부러 분업화를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자르는 사람, 포장하고 계산하는 사람 해서 두명만 있으면 회전이 굉장히 빠를 것 같은데 혼자 하니 줄이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 흠... 빵 나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가?? 잘 모르겠다. 어쨋든 선물용으로 좀 사고, 한조각 먹었는데 맛은.. 2022. 6. 28.
속초 여행 - 속초 해수욕장/아바이 마을/갯배/영랑호/외옹치 22. 6. 19 전날 인제에서 설악그란폰도에 참가할려고 17일 저녁에 퇴근하고 홍천에 올라왔다가, 그란폰도 참가하고 속초로 넘어왔다. 전라도에서 강원도 올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월요일 연차를 내고 속초에서 1박 2일 놀기로 했다 2일 동안 머물 속초 숙소, 블루테라...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 참조 속초 숙소 - 블루테라 2022. 6. 18~20 숙박 진짜 어지간히 빡치는 상황이 있어서, 사진도 몇장 없는 후기를 남기며 주의 해야할 점도 남긴다. 나는 예약을 '에어비엔비'에서 진행했다. 이게 중요하다 왜 그런지는 차차 설 sungod10.tistory.com 일요일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숙소에서 속초 해수욕장이 멀지 않았기에 아침에 다녀왔다. 가벼운 산책이지~ .. 2022. 6. 26.
22년 포항 여행 - 화진 해수욕장/카페 러블랑/스페이스워크/새포항 물회 22. 02. 28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 바로 앞에 화진 해수욕장이 있어서 거기 들렀다. 여기가 여름에 오면 참 좋은 숙소 일것 같다. 해변이 참 넓고 모래도 고왔다. 아직 시즌이 아니라 좀 지저분 했는데 시즌 되면 뭐 깨끗이 청소 하겠지 체크아웃하고 숙소 근처에 오션뷰 카페 있다고 해서 러블랑이 라는 곳에 들렀다. 리뷰는 따로 참조 포항 카페 - 러블랑 22. 02. 28 포항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숙소 근처의 러블랑이라는 오션뷰 카페로 갔다. 건물부터가 엄청나게 크다. 포항에는 이런 오션뷰 대형 카페들이 정말 많다. 당연하게 내부도 엄청나게 넓다 sungod10.tistory.com 포항 시내로 가다가 이가리 닻 전망대 갔는데, 여기는 진짜 이 근처에 이거밖에 없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나 높았다... 2022. 3. 14.
22년 포항 여행 - 일본인 가옥거리/호미곶/곤륜산/ 2022. 02. 27 아침에 일어나서 호미곶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다 ㅠㅠ 그래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기념사진이나 찍기로 했다. 요 계단이 사진 포인트인데,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다. 아침에 아직 쌀쌀했는데 다른 식당이나 카페들은 안열었는데! 유일하게 오뎅집이 문을 열었다 ㅋㅋ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 와... 오뎅 국물에 홍게로 맛을 좀 냈는데, 겁나 맛있었다. 추운데 몸도 잘 녹이고.. 되게 좋았다. 우연히 지나간 가게였는데 이런게 여행의 묘미지!! 아침이라 정말 사람이 없었떤.. 어제와는 천지차이였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카페 까멜리아로 갔다 가격은 무난 한듯? 여러 메뉴가 있긴 한데.. 베이커리가 딱히 땡기진 않았.. 2022. 3. 13.
22년 포항 여행 - 구룡포/일본가옥거리 2022. 02. 26 3.1 절 연휴를 맞이해서 평소 가기 어려웠던 포항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정읍에서 포항까지 갈려니 어우... 오전에 광주에 볼일이 있어서 광주에서 점심까지 먹고 포항으로 가니 이미 저녁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그래도 부지런히 달려서 무사히 포항에 도착했다. 가성비가 좋은 숙소였던 호텔223 숙소에 대한 자세한 리뷰참조 2022.03.02 - [국내여행/숙소] - 포항 숙소 - 호텔223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왔는데, 대게집들이 정말 많았다. 저 간판들.. 내가 오사카에서 본것 같은데? ㅋㅋㅋ 한국에도 있었네? 여기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있는 곳인데, 간판도 닮은 것 같다. 동백꽃 필무렵이라는 드라마 촬영장소라고 유명한 곳이다. 할것도 없고 한번 쓱~ 둘러 봤다. 각종 상점.. 2022. 3. 12.
21년 거제도 가족여행 - 거제도/매미성/외도널서리 21. 12. 17 정말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다.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이제는 내가 모시고 다녀야 한다. 참.. 세월이 뭔지.. 어쨌든 가족들 시간이 겨울에밖에 안되서 12월에 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나마 좀 따뜻하게 남쪽으로 가자고 해서 거제도로 향했다. 날이 따뜻하다가 여행 갈려니까 오지게 추워졌다. 이런 변이 있나.... 출발할때는 호남지역에 눈이 엄청 왔는데 그래도 경상도쪽으로 넘어와서 거제도에 들어오니 하늘은 맑아서 다행이었다. 나주 고향집에서 거리가 꽤 되다보니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더꽃 매미성점이다. 창가에 앉으면 경치가 정말 좋은 곳이다. 3합하고 청국장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3합재료가 떡하니 3단으로 나왔다. 보기는 좋네 구워보자~~ 양은 4인이 먹기에 충분한 거.. 2022. 1. 3.
사천 여행 - 대방진굴항/드베이지/사천케이블카/씨멘스/하주옥 21. 10. 03 2박 3일간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사실 이 여행의 시작이 하동의 짚라인이어서 남해와 사천은 그냥 저냥 거처가는 곳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두 곳다 2박씩은 해야 제대로 볼거 다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는 그냥 훑어보면서 지나가지만, 다음에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행 했으면 한다. 마지막 날이니 숙소를 나서서 사천으로 향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숙소인데... 너무 오지에 있다. 조용하긴 진짜 조용했다. 앞에 있는 해변이 좀만 깨끗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사천에 와서 처음으로 향한곳은 대방진굴항이다. 케이블카 오픈까지 시간이 좀 있길레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항구 한곳이 움푹 들어와 있는 곳인데, 무려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곳이라고.. 2021. 10. 19.
남해 여행 - 상상양떼목장/상주은모래해변/독일마을 21. 10. 21 여행 둘째날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는데, 공기 중에 뭔가 뿌옇게 끼어 있어서 시야가 매우 안좋았다. 날은 맑고 구름도 없었는데 대기질이 너무 안좋아서 시야가 상당히 안좋았다. 미세먼지는 아닌데... 뭐징??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섰다. 잘 쉬었다 갑니다~ 첫번재 행성지는 숙소 근처에 있는 상상양떼목장으로 향했다. 산정상쯤에 있는 곳이라 구불구불한 길을 뚫고 올라가서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간다. 앵무새집인가?? 거기서 양에게 줄 먹이를 준다. 요거 들고 안내하는데로 가는데 제 2목장으로 가라고 해서 이동했다. 우리 앞에 한커플이 먼저 갔는데,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좋았지... 울타리가 있어서 양에게 평화롭게 먹이를 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 2021. 10. 17.
하동 여행 - 도심다원/화개장터/하동포구/최참판댁/하동 짚라인/프리그 펜션/남해대교 21. 10. 01 한글날 연휴를 맞아 하동, 남해, 사천여행을 가기로 했다. 하동에 가는 이유는 하동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인데, 연휴중에는 예약이 꽉차 금요일 연차를 내고 그냥 금요일 포함해서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먼저 찾아간곳은 하동의 도심다원이다. 정읍에서 하동 짚라인 가는 방향에 걸려 있는 위치였기에 겸사겸사 들렀다. 굉장히 가파른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길이 살벌하다. 어떻게든 올라가다 보면 조그만한 카페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조그만하지만 깔끔하다. 직접재배한 녹차와 홍차등을 판매한다. 물론 커피도 있다. 녹차와 홍차는 무한 리필이었다. 다 먹으면 리필해준다고.... 가격이 비싼편도 아니었는데 엄청나긴 하다. 음료를 먹고 차밭을 둘러봤다. 여기가 경사가 너무 심한곳에..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