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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4

2018 기타큐슈 여행 - 마지막날..../센부츠 종유동/히라오다이 자연공원/기타큐슈 공항 2018. 12. 25 어으.. 일상으로 가기 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다행이었다. 료칸 바로 옆의 계곡소리를 들으면서 잠에 깼다. 료칸은 이번에 세번째이지만... 참 좋아... 아침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마지막으로 온천 한번 해주고!! 짐을 정리했다. 아침으로 먹은 일본식 한상차림맛있게 남김없이 싹삭 긁어 먹었다 ㅋ 떠나기전에 한컷방이 굉장히 넓은 방이라 편안하게 쉬다가 가는 것 같다. 체크아웃 후 짐을 다시 차에 싣고 출발했다. 다음 목적지는 센부츠 종유동마침 차를 빌렸기에 가본다. 위치 자체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곳이다. 어쨌든 출발! 동굴이 기본적으로 산속에 있는데 가다가 보니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 있어서잠시 멈춰서 경치 구경좀 하고 갔다. 여기는 히라오다이 .. 2019. 1. 5.
2018 기타큐슈 여행 - 고쿠라/리버워크/탄가시장/료칸 2018. 12. 24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렁창 뱃고동소리와 함께 기상했다 ㅋㅋㅋ 여기는 일어날려고 알람을 맞출 필요가 없다 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일어나서 바라보는 이 풍경이 참 좋았다. 되게 좋은 숙소다음에 기타큐슈를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할 의향이 넘치는 숙소였다. 창문 너머 보이는 해협에 뱃고동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큰 화물선 한척이 지나가고 있었다. 분위기 좋네 ㅋㅋ 식당으로 내려오니 아침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본 식빵은 이렇게 두툼해서 식감이 좋았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맘에 드는 토스트빵~ 배가 고파서 두개를 먹어줬다. 마지막 아침이었기에, 야스상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고흔쾌히 허락해줘서 야스상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 혼자서라도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방문.. 2019. 1. 5.
2018 기타큐슈 여행 - 모지코/가라토시장/간몬터널 2018. 12. 23 아침에 자고 있는데 뱃고동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놀래서 깼다. 해협으로 크루즈나 대형 선박들이 지나다니면서 뱃고동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진짜 엄청 크다. 너무 깜짝 놀랬음 ㅋㅋㅋ 덕분에 잘~ 기상했다. 기상당했지 뭐.... 아침에 일어나 숙소 창문으로 해협이 보여서 참 좋았다. 지하의 식당으로 내려오면 석유난로에 물이 끓고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다. 창문 밖 풍경은 덤 정도??? 저 자리가 호스트인 야스상의 자리인데, 호스트 할맛 날 것 같다. 근데 날이 너무 흐리네 아침에 직접 드립 커피를 내려 주고 간단한 아침을 제공해 준다. 커피향이 장난 아니었다. 과일도 제공해 주지만... 난 그냥 토스트에 잼 바르고 커피로 대충 때웠다. 밥맛이 그리 있지도 않았고... 둘째날 일.. 2018. 12. 30.
2018 기타큐슈 여행 - 기타큐슈 공항/사라쿠라야마 야경 2018. 09 어느쯤... 9월쯤인가.... 친구놈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할일 없으면, 기타큐슈 항공편이 적당한 가격에 나왔으니 가자고 했다. 뭐.. 특별히 일정이 없으므로 당연히 콜!국내나 일본 여행은 가장 친한 친구 셋이서 많이 다니는 편인데, 이번에도 남자 셋이서!!!! 여행을 가게 됬다. 이 블로그에는 리뷰하지 않았지만 재취업 하기 전에 3월에 부모님 모시고 교토여행을 햇었는데... 일본 참 자주 간다. 2018. 12. 22크리스마스 연휴 첫날비행기를 타러 아침 일찍 김해공항으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김해공항.. 전라도에서 김해공항까지 운전하는게 빡세긴 한데 김해공항은 저렴한 항공편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 자주 이용하는것 같다. 무안공항은 비행 시간이 너무 아스트랄 해서 선뜻 예매하기가 어렵.. 201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