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카페13

여수 카페 - 카페 드 몽돌 22. 08월 방문 여수 떠나기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들렀다. 카페 외관이 상당히 느낌 있다. 머 이런카페가 다 그렇듯 가격대는 상당하다. 이제 이런 가격대에 무뎌저 가는 내가 무섭다... 아이스아메리노, 심해 500ml 라는 이름의 에이드, 그리고 잠봉뵈르를 시켰는데... 내가 음료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샌드위치는 너무한거 아니냐.... 가격이라도 적당히 받던지... 너무한데? 가운데 햄이 하몽인것 같긴했는데 브런치로 주문한건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ㅠㅠ 돈 좀 더 주고 피자를 시킬 걸 그랬다. 커피맛은 소소, 병이 특이하긴 한데 그냥... 레몬에이드인데? ㅋㅋㅋㅋㅋ 뭐 여기는 뷰가 좋다. 뷰 빼고는 볼게 없다. 뷰는 인정! 1층은.. 특이점이라고 할만한건 없는 것 같다. 2층도 평범하긴 한데, 창가.. 2022. 8. 22.
정읍 카페 - 이오일 스페이스 22. 4월 중 방문 공사할때부터 뭔 건물인가 관심이 많이 갔던 카페가 오픈을 했다. 오픈한지는 꽤 됫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최근에 지은 건물 답게 아쥬 그냥 세련됫다. 근데 주차장 입구가 되게 헷갈리게 되어 있다. 씁.... 잘 찾아 들어가자 들어가서 중정의 오른쪽에 보면 카운터가 있다. 커피머신은 좋네~ 요즘 갬성 카페들 가격이야.. 대동소이하다... 그냥.. 아메리카노 기준 6000원은 그냥 깔고 간다.. 메뉴를 주문하고 구경을 쓱 해보면 각종 미술품이 많다. 나야 미술에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나름 이름있는 작가들 작품도 있는 듯?? 건물세개가 둘러싸고 잇고, 중정이 있다. 넓은 공원 여기가 대여가 된다면 파티공간으로도 좋을 것 같다. 메인 건물은 3층인데 2층까지는 손님들 공간이고 .. 2022. 4. 19.
전주 카페 - 웨이메이커(호성점) 2022. 03. 19 방문 전주 간김에 외곽에 있는 카페 한 곳 방문 했다. 카페 외관은 너무 예쁜데.... 여기가 교회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뭔가... 어색했다. ㅋㅋㅋ 요즘 감성 카페와 어울리지 않는 위치 선정이랄까??? 간단한 베이커리 갖추고 있다. 가격은 요즘 감성카페들 수준 정도. 아메리카노 기준 5,000원 선이다. 카페 내부도 작은 연못도 있고, 개방감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공간이다. 앞에 연못이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아메리카노 양을 많이 줘서 좋았다. 근데 커피 맛이 너무.. ㅋㅋㅋ 아무맛도 안난다. 물을 너무 많이 탄듯. 커피 레시피는 조금 바꿔 봤으면 좋을 것 같다.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카페 건물 맞은편 교회 건물 1층에 카페가 또 있다!! 오~ 뭐야 본건물하고 매치가 .. 2022. 3. 20.
담양 카페 - 별하당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온다. 콧바람을 쇠러 가야지... 담양 근교에 있는 카페 별하당, 입구에 있는 평상과 비닐 돔이 인상적이다. 평상은 봄 가을에 정말 좋을 듯. 지금은 약간 바람이 찼다. 비닐돔은 겨울에 따뜻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아보였다. 저런게 은근히 온실효과를 잘 일으켜서 햇빛만 충분하다면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입구 옆에 요론 포토존이 있다~ 사진 찍어보니 이쁘게 잘나온다 카페 건물이 심플하면서 포인트도 있고, 화려하진 않지만 예쁘다.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메뉴판이 있다. 음료 가격은... 요즘 요론 카페들 가격인듯.. 아메리카노 5000원 정도면 이제 그러려니 하게 된다. 조그마한 베이커리도 같이 있다. 여기는 딱 유명한게 있다. 카스테라인데, 댓닢 카스테라가 딱! 하나 .. 2022. 3. 10.
포항 카페 - 러블랑 22. 02. 28 포항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숙소 근처의 러블랑이라는 오션뷰 카페로 갔다. 건물부터가 엄청나게 크다. 포항에는 이런 오션뷰 대형 카페들이 정말 많다. 당연하게 내부도 엄청나게 넓다. 여기는 메인층... 위에는 루프탑, 아래에는 지하층이 있는데 모두 오션뷰이다. 여기는 베이커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정말 많다. 가격 사악한거 보소... 아래 티라미수는 그렇다 치고, 크루아상이 무슨... 5000원이 넘어가냐..... 와... 진짜... 물론 커피 가격도 가격대가 있다.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 메뉴 가격의 기초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삼으면 대충 비교가 가능하다. 어쨌든 6000원은 그런갑다 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 ㅠㅠ 커피를 많이 먹는 나에게 있어.. 너.. 2022. 3. 7.
광주 카페 - 가배당 2월 어느날... 광주에 일보러 갔다가, 외곽에 있는 가배당이라는 곳을 갔다. 고향이 나주라서 광주 갈때 자주 다니던 길에 있엇는데... 여기에 이런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다. 큰 간판.. 가배당! 들어서면 한옥집으로 구성된 카페가 반겨준다.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인듯. 요즘 이런 카페가 많이 보인다. 표시가 잘 안되어 있긴 한데,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카운터가 있는 건물이다. 각 건물들마다 앉아서 차를 먹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다. 적당한 자리를 찾아가면 될 듯 하다. 아 자꾸 메뉴를 찍는걸 까먹는다.... 어쨌든 구워먹는 떡인, 일본식 당고를 주문했다. 나는 일본에서 먹어봤는데, 여친이 안먹어봤다고 해서... 사실 그렇게 맛있는 메뉴는 아니다. 콩가루와 조청과 함께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 하다. .. 2022. 3. 7.
임실 카페 - 코티지683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2월 중순.... 콧바람을 쐬러 임실 나들이를 갔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코티지683 직원분들도 마을 주민들 같아 보였다. 본 건물은 상당히 아담했는데, 내부 분위기는 따뜻했다. 나는 사장님인가? 매니저인가? 무튼 옆에 있는 별실로 안내해주셔서 거기로 갔다. 여기도 내부가 참 따뜻하게 되어 있다. 별실에도 작은 카운터가 있어서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인테리어가 좀 정신없게 되어 있다. 각기 다른 차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옥정호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런 외곽의 카페들은 조용해서 참 좋다. 옥정호를 보면서... 날도 좋고~ 느긋하게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날이 좀 풀리면 야외에서 커피를 먹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어서 날이 좀 풀.. 2022. 3. 1.
김제 카페 - 늘숲 22. 01. 22 미세먼지 가득한 날... 누군가 하도 졸라대길래 외출을 감행하였다. 금산사 들렀다가 근처 괜찮은 카페가 하나 있어서 방문하였다. 김제에 은근히 괜찮은 카페가 참 많은 거 같다. 카페 정문~ 큰 통창들이 아니었다면, 그냥 창고 건물 같았을 것 같다... 동절기라 그런가 원래 앞쪽에 정원에 물이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물이 없다. 아마 동절기가 지나면 채워 넣을 듯. 저거 때문이라도 봄철에 다시 오기로 했다. 카운터 쪽 사진을 못찍었는데, 커피 값은 요즘 감성 카페들하고 비슷하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 수준 2층에 자리 잡았는데, 공간이 널직널직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2층에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인데, 천고가 높아서.. 2022. 1. 23.
정읍 카페 - 허브원 21. 01. 08 날도 좋고 내가 살고 있는 정읍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길래 한번 방문해 보았다. 정읍 허브원 라벤더 농장에 있는 카페인데, 이전에 라벤더 구경 왔을 때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길도 다 포장되어있고 건물도 완성되었다고 해서 갔다. 밖에서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진짜 최근에 본 카페 중 제일 컷다. 들어가니 큰 트리가 반겨 주었다. 입구 바로 앞에 베이커리가 있는데 빵값이 상당하다. 어우 커피값 봐라. 와.... 무슨 스폐셜티도 아니고, 다른 메뉴들 가격도 장난이 아니다. 건물 감성비를 이렇게 뽕뽑나?? 카운터에서 바라보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허브원 포토존이 있다 여기서 기념사진 많이 찍는 듯 2층 올라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 11시 좀 ..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