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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

22년 포항 여행 - 구룡포/일본가옥거리

by SunGod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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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26

 

3.1 절 연휴를 맞이해서 평소 가기 어려웠던 포항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정읍에서 포항까지 갈려니 어우... 

 

오전에 광주에 볼일이 있어서 광주에서 점심까지 먹고 포항으로 가니 이미 저녁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그래도 부지런히 달려서 무사히 포항에 도착했다. 

 

 

가성비가 좋은 숙소였던 호텔223

숙소에 대한 자세한 리뷰참조

2022.03.02 - [국내여행/숙소] - 포항 숙소 - 호텔223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왔는데, 대게집들이 정말 많았다. 

저 간판들.. 내가 오사카에서 본것 같은데? ㅋㅋㅋ 한국에도 있었네? 

여기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있는 곳인데, 간판도 닮은 것 같다. 

 

 

동백꽃 필무렵이라는 드라마 촬영장소라고 유명한 곳이다. 

할것도 없고 한번 쓱~ 둘러 봤다. 

 

 

각종 상점들도 많고~ 정말 일본 집들도 많은 거리 다소 복잡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좀 먹고 시작 하자

모양만  특별할뿐... 그냥 호떡이다. ㅋㅋㅋㅋ

 

 

여기 좀 유명한듯?? 일본식 건물이 정말 많긴 하다. 

 

 

좀 가다보니 진짜 오랜만에 보는 느린우체통이 있길래, 간만에 엽서라는 걸 써봤다. 

6개월이라니 잊고 있으면 아마 오지 않을까 싶다.  

 

적당히 구경하니 슬슬 날이 저물고 있어서 밥을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원래 대게마트 갔는데 대게가 남은게 없었다. 그래서 내일 가기로 하고 다시 돌아왔다.

 

모리국수라는게 있다길래 먹으러 갔다. 적당히 숙소 근처로 간 대천식당

 

 

가격은 인당 9000원

매운탕 국수라는데 한번 먹어보장

 

 

 

어우야.... 생각보다 푸짐하네??

맛은 어떨려나??

 

 

흠.. 솔직히 평범했다. 매운탕의 얼큰한 맛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먹을만은 했는데, 막 엄청 맛있다고 할만한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여기가 맛있는 집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적당히 구경하다가 숙소 돌아와서 와인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서 좀 피곤한 거 같았다. 

 

내일 신나게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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