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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6

군산 여행/철도마을 좋다 2019. 08. 17 광복절 연휴에 할일없이 빈둥거리다가, 군산이나 가자고 마음먹고 카메라 챙겨서 집을 나섰다. 집이 가까우니 갈만 했다. 처음 간곳은 경암동 철길마을 예전에 철길 바로 옆에 마을이 있어서 유명한곳이다. 지금은 열차가 다니진 않는다. 지금은 많은 부분 관광지화가 진행되어서.. 혼자온 나는 딱히 즐길거리가 없었다. 철길과 삶의 터전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관광지화가 진행되어버렸다. 추억팔이 물건이랑 복고풍의 즐길거리는 다소 있었다. 안내 지도판의 이런 모습을 좀 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냥 철길을 따라 쭉 걷기 시작해봤다. 사람은 상당히 많았다. 길은 좁은데... 어우 그 와중에 벽화가 상당히 예뻤다. 좀 걸어가니 빨래가 널려 있네??? 뭐징?? .. 2019. 9. 8.
사천시 워크샵/사천 케이블카/재건냉면 2019. 04. 12 회사 워크샵을 통해서 사천시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11일날 와서 워크샵 하고 술 진탕 먹고.... 오전까지 일정 소화하니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사천시나 둘러볼라 했는데.... 너무 가족중심의 방문지가 많았다. 그나마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사천 케이블카가 워크샵 숙소 근처에 있어서 그거나 타고 냉면 한그릇 하고 다시 올라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던 사천 바다케이블카 다른 회사 사람들은 정읍으로 빠르게 올라갔고, 난 그냥 혼자 왔다. 입장료가 비싸다... 사진은 일반권을 끊었다가, 웨이팅 시간이 길어서 5000원 추가하느라고 금액이 5000원으로 찍히긴 했는데 일반 케이블카는 15,000원이고, 크리스탈 케이블카라고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는 20,000원이.. 2019.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