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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방문
저녁거리 사서 호텔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간식거리고 사가지고 갈려고 방문했다.
모형으로 설명을 해 놓았는데, 백앙금 모찌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딸기만 내용물이 있는 건 아니고, 내용물이 굉장히 다양하다.
딸기, 파인애플, 키위, 샤인머스캣 등 맛있는 과일은 다 넣어서 만든 것 같다.
어우 ㅋㅋㅋ 근데 가격 무엇 ㅋㅋㅋ
단품만 해도 3500원이다. 세트 가격에 할인도 없고 쌩으로 다 받다니...
인플레이션이 심하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 우리가 먹을 딸기, 샤인머스캣 모찌 하나만 사고, 선물용으로 세트 사고 돌아왔다.
일본에서 먹었을 때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이 그냥..
딸기랑~ 샤인머스캣 모찌
이게 딸기가 작다보니까 두개씩 넣어줬다.
딸기 철이 지나서 큰거 안나오나?? 무튼 맛은 있었다.
너무 궁금해서 사본 샤인머스캣 모찌
과일 크기가 애초에 작으니까 이건 어쩔 수 없이 두개가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근데 샤인머스캣은 과일의 단맛이 너무 쎄서 모찌의 맛을 다 덮어버린다. 과일 단맛이 확 나고 끝에 좀 쫄깃쫄깃하고 끝나버린다. 역시 오리지널을 이길만한게 없다.
가격이 너무 비싼데 맛은 평범한 편이라 추천하기가 어렵다. 선물용으로 좀 사갈거라면 생각 해 볼만 할지도??
그리고 꼭 딸기 제철에 사야 할 듯하다. 딸기가 작으니까 씹는 맛이 확실히 덜하다.
무엇보다 다른 과일들이 궁금하더라도 어지간하면... 오리지너만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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