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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8 방문
여름 휴가로 여수를 방문했다가 첫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아다니다 들르게 되었다.
여수에 게장거리가 있는거 처음 알았음 ㅋㅋ 봉산게장백반 거리. 주차하는게 힘들어서 대로변에 대고 들어갔다.
진짜 게장집들 엄청 많음
원래 저~기 보이는 명동게장으로 갈려고 했지만.. 사람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정도로 비슷한 가게들이 많으면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근처에 웨이팅이 없는 곳으로 적당히 들어갔다.
그래서 들어간 깨비게장
사람도 적당히 있고, 무엇보다 웨이팅이 없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보고 게장거리 돌아다니면서 돌아보니 메인메뉴 가격은 다 동일하다.
내가 게장 자체를 잘 못먹어서 갈치조림 + 돌게장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적당한 밑반찬, 돌게장은 리필까지 되는데, 꽤 많이 준다. 갈치 양도 적당했음 양념게장도 조그만한게 주는데 맵지 않고 맛있었다. 무엇보다.... 갈치조림 옆에 있는 저 된장국이 게맛이 잘 우러나서 진짜 맛있었음
근데 사이드 메뉴는 맛있는데 ㅋㅋㅋㅋ 메인인 돌게장하고 갈치조림은 사실 평범했다. 돌게장은 그렇다 치더라도 갈치조림은 양념이 베이지 않은 맛이라 아쉬웠다. 판매량이 많은 만큼 밑간을 충분히 못하는 듯
게장거리를 한번쯤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두번은 안갈 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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