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마켓1 63일 유럽여행(58일째) - 리스본, 너무나도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는 도시 2018. 01. 10 리스본에서의 첫날을 조금은 허무하게 보냈지만, 다시 움직여야 할 때가 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었다. 리스본에서 처음 머물렀던 호스텔은 아침밥을 준비해준다. 있는 음식을 주는게 아니라 주방에 가면 대기하는 직원이 토스트하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서 준다. 나머지는 간단히 준비해서 먹으면 되서 좋았다. 밥을 먹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 위치가 매우 좋았다. 호시우 광장 바로 옆에 있는 호스텔! 호스텔 문을 나서면 바로 호시우 광장의 거대한 탑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로시우 광장이라고 읽는데, 호시우(Rossio) 광장이다. 우리가 호날두(Ronaldo)를 로날두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고유명사는 그대로 부르는게 예의이다.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을 외국인들이 지들 멋대로 부.. 2018.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