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절 퍼레이드1 63일 유럽여행(53일째) - 세비야의 환상적인 주현절 퍼레이드!! 2018. 01. 05 날씨가 별로다~그렇게 좋았던 스페인의 하늘도 이렇게 가끔은 흐린날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 인생이 그렇듯 항상 좋을수만은 없는 법이다. 세비야의 시내 지역, 그러니까 관광지가 모여있는 지역들은 대부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웠다. 그래서 세비야에 있을 때 트램은 첫날 도착해서 숙소갈때, 딱 한번 탔다. 그 정도로 어지간하면 트램을 탈 일이 없다. 세비야의 트램세비야 대성당이 있는 중심가는 보행자 전용길이다. 차가 못들어오는데, 대중교통인 트램은 다닐 수 있다. 근데 이 트램은 매우 특별하다. 눈치 채셨을까? ㅋㅋ 최신식 트램이라는 것 이외에도 이 트램은 전동차가 갖춰야할 전기줄이 안보인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무려 배터리로 가는 트램이다. 그래서 속도가 너~무 느리다.. 2018.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