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상1 63일 유럽여행(63일째) - 유라시아 대륙의 끝에서 내 여행의 끝을 알리다 2018. 01. 15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다. 호카곶을 다시 한번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오늘 갔다가, 카스카이스까지 둘러보고 올 생각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호시우 역으로 향했다. 도착한 호시우 역.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저번에 왔을 때는 꽤나 많았는데 말이다. 오늘은 신트라 1일권을 사지 않는다. 계산해 보니 그냥 타는게 더 싸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신트라로!! 이야 비싸긴 하다. ㅋㅋㅋ 신트라에서 호카곶까지 편도 요금이 4.25유로이다. 호카곶 도착!!! 날씨가 너무 좋다. 그럼 유라시아 대륙의 끝으로 가보자 파란 대서양과 대륙의 끝에 있는 등대 카보 다 호카'이 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라는 포르투갈 시인의 아주 유명한 말이 쓰여져 있다... 2018.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