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성1 63일 유럽여행(44일째) - 몬주익 성은.. 사실 별게 없었다. 2017. 12. 27 정말 정말 늦게 일어났다. 바쁘게 다니던 지난 한달이 거짓말 같이 바르셀로나 오자 매우 게을러 졌다. ㅋㅋ그래도 최대한 빨리 다닐 수 있을 때는 열심히 다녔는데, 왠지 스페인에서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최대한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고 싶었다. 그 결과가 늦잠인게 문제였지 ㅋㅋㅋ 어쨌든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가우디 건물을 겉에서만 대충 훍어보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그 유명한 카사 바트요가 있다. 카사 바트요 바로 옆에 있는 카사 아마트라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인다고 한다. 이 건물은 가우디가 만든게 아니고 가우디의 스승이었던가? 어쨌든 그분이 만든 건물노란색 리본이 인상적. 우리나라는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지만, 스페인에서 노란리본은 카탈루냐 지방.. 201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