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베이지1 사천 여행 - 대방진굴항/드베이지/사천케이블카/씨멘스/하주옥 21. 10. 03 2박 3일간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사실 이 여행의 시작이 하동의 짚라인이어서 남해와 사천은 그냥 저냥 거처가는 곳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두 곳다 2박씩은 해야 제대로 볼거 다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는 그냥 훑어보면서 지나가지만, 다음에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행 했으면 한다. 마지막 날이니 숙소를 나서서 사천으로 향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숙소인데... 너무 오지에 있다. 조용하긴 진짜 조용했다. 앞에 있는 해변이 좀만 깨끗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사천에 와서 처음으로 향한곳은 대방진굴항이다. 케이블카 오픈까지 시간이 좀 있길레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항구 한곳이 움푹 들어와 있는 곳인데, 무려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곳이라고.. 2021.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