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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식당12

담양 식당 - 고서 회관 담양가서 떡갈비를 먹을까 하다가, 육회 비빔밥이 먹고 싶어져서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건물 자체가 한옥이다~ 식당이 만석이라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못찍었다. ㅠㅠ 식당 내부는 전부다 좌식이고, 조금은 복잡하다. 전통적인 외관과는 다르게! 매우 현대적인 주문 방식이었다. 육회비빔밥과 육전도 같이 주문 하였다. 가격은 다 10,000원인데, 양이 좀 되는 남성분이라면 특으로 주문하길 권한다. 크~ 육회 때깔보소. 같이 주는 미역국에도 소고기가 야무지게 들어있고 맛있었다. 그리고 킬포인트는 육전이다. 굉장히 부드러운 육전이다. 쫄깃쫄깃한 식감보단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어쨌든 이것도... 맛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담양에 왔는데 떡갈비 먹기는 좀 그렇고, 고기류가 먹고 싶다면 여.. 2022. 3. 10.
전주 맛집 - 온센 정말 오랜만에 전주에 가게 되었고, 전주의 경리단길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우연히 밥먹으러 들어간 식당이 마음에 들어서 리뷰하게 되었다. 온센이라는 일본식 텐동 전문점이다. 선결제 시스템이고 내부는 조그마하다. 세트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에비동을 주문 했다. 튀김도 바삭하고~ 간도 잘 되어 있어서 맛있었다. 일본에서 먹은 에비동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새우가 조금 작아서 실망하긴 했는데, 어쩔 수 없지~ 다만 아쉬운건 남자가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하다. 양이 많은 여성분에게도 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니다. 텐동을 먹는 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가 같이 있다. 흠... 고추 튀김은 우리나라 현지화가 된거 같다. 아이디어가 좋다. .. 2022. 1. 2.
전주 맛집 - 맘앤타르트 추운 겨울철에 항상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붕어빵, 호두과자같은... 난 겨울이 되면 항상 에그타르트를 먹는다. 일반적인 빵집에서는 정통 에그타르트는 팔지 않는다. 포트투갈 여행 다닐때 먹었던 그 바삭한....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정읍에서 그나마 가까운 전주에서 에그타르트 전문점이 있어서 거길 애용한다. 맘앤타르트라는 곳인데, 전주 한옥마을에 있다. 나름 알려진 곳이긴 하다. 가격대는 이정도... 가격이 해마다 오르고 있는게 불만이다. 몇백원씩 계속 올리고 있다. 너무하네 진짜 다른건 사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먹을 생각도 없다. 오리지널하고 시나몬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홀 운영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포장을 해와야 한다. 오리지널 3개, 시나몬 3개를 포장해 왔다. 가장 기본이지.. 2021.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