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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추천 및 리뷰

애니메이션 리뷰 및 추천 - 28

by SunGod 201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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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WW.Woring!!

 

장르 및 특징 - 러브코메디, 일상, 개그, 근로


제작사 - A-1 Pictures

총화수 - TVA - 13화            

 

리뷰 - 웹툰 원작. 워킹의 신버젼이라고 해야하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본편을 이기는 속편없다고.. 확실히 본편이 더 났다. 러브코메디스러움이 본편보다 강화되었다. 각 커플들의 개성은 확실하긴 한데... 재밌진 않다. ㅋㅋㅋ 아... 달달한 러브코메디도 아니고... 매우 답답하고 어이없는 러브코메디이다. 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니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 본편을 기대했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속편마저 보자는 사람들은 봐도 될 정도


평점 - 6/10



2. Gabriel Dropout

장르 및 특징 - 일상, 개그, 판타지


제작사 - 동화공방

총화수 - TVA - 12화         

             OVA -  2화


리뷰 - 만화 원작. 천사와 악마라는 판타지 설정이 있긴 한데, 그냥 일상개그물이다. 판타지적인 부분에서 오는 재미도 있고, 캐릭터성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 나름 괜찮게 볼만한 일상 개그물. 편안하게 보기 아주 좋다.  일상 개그물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평점 - 7/10


3. ACCA 13구 감찰과

 

장르 및 특징 - 스릴러, 어드벤처, 미스테리, 추리, 정치


제작사 - 매드하우스

총화수 - TVA - 12화     

 

리뷰 - 만화 원작. 처음부터 끝까지 은은한 긴장감이 있는 작품이다. 긴장감이 확 튀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부분 없이 일정한 긴장감이 은은하게 깔려 있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들긴 했다. 만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왠지 내용이 생략되어 있는듯한 부분이 좀 있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작품이다. 오랜만에 스릴러 작품을 봤더니 너무 재미있게 봤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은은한 긴장감이긴 한데.. 임팩트가 좀 약하긴 하다. 


평점 - 8/10


4. AKIBA'S Trip(아키바스 트립)

장르 및 특징 - 개그, 병맛, 액션, 어드벤쳐, 패러디, 판치라, 19금, 후방주의


제작사 - Gonzo

총화수 - TVA - 13화


리뷰 - 게임 원작. 이야.. 신선하다면 신선한 B급 병맛 개그 물이다. 제목만 보고는 뭔 내용인지 전혀 짐작이 안가지만, 작품자체는 병맛과 개그의 향연이다. 진짜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다. 패러디도 엄청 나온다. 애니뿐만 아니라 아키하바라에 관한 많은 부분이 패러디에 이용되고, 실제 가게나 게임등도 많이 나온다. 덕력이 깊은 사람이라면 찾아보면서 보는 맛도 쏠쏠히 있는 작품이다. 병맛 작품이기에 스토리같은건 집어치우자. 그냥 보는거다. 근데 의외로 액션신은 나름 잘 빠졌다. 병맛 개그물의 액션신에 힘을 상당히 줬다. 나름 볼만하다.  낄낄대면서 볼만한 작품. 크게 추천하는바는 아니지만, 신선한 작품을 접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익시온 사가 DT와 맞먹는 병맛이다. 


평점 - 6/10


5. 마사무네군의 리벤지

장르 및 특징 - 러브코메디, 하렘, 학원,


제작사 - Silver Link

총화수 - TVA - 12화


리뷰 - 만화 원작. 오랜만에 러브코메디를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다. 주인공이 다소 병신같지만, 이런류의 작품의 주인공은 병신미가 있어야지 완성된다. 그래도 무조건적인 하렘물은 아니라서 나름 볼만하다. 히로인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한 수준인데다가, 에피소드들도 잘 꾸며져 있다.  러브코메디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나름 볼만함!


평점 - 7/10



6.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장르 및 특징 - 일상, 치유, 판타지, 백합, 로리 및 쇼타 주의


제작사 - 교토 애니메이션

총화수 - 1기 - TVA - 13화         

                       OVA - 1화

              2기 - TVA - 12화 


리뷰 - 만화 원작. 칸나짱이 귀여운 맛에 봤다. 쿄애니의 작화는 역시 잘 빠졌다. 작화에 있어서는 역시 믿고보는 쿄애니이다. 일상 치유물이라 기분 좋게 볼 수 있다. 다만, 로리콤 및 쇼타콤에 대해 노골적인 부분이 있어서 보기 불편한 부분이 상당히 있다. 게다가 되도 않는 로리 백합에다가 어린 아이에 대한 아헤가오(이 표현은 상당히 상스러운 표현인데.. 순화된 표현을 모르겠다.)마저 나오니 보기 불편한게.. 상당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그런 부분만 아니라면 나름 훌륭한 일상 치유물!!  아.. 좀 추천하기 애매하다. 로리콤과 쇼타콤 때문에... 알아서 판단하길.. 

(22.11.20 추가) 2기까지 다 봤다. 교토애니메이션 화재 사건으로 상당히 늦게 나오게 되었는데, 나도 상당히 늦게 보긴 했다. 아주 약간 진지한 내용이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1기와 맥락을 같이 한다. 쓸데없이 액션신이 좋은건... 덤이다. 편안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건 동일하다. 그리고 역시 믿고 보는 칸나짱이다. 


평점 - 7/10




7. 배를 엮다


 

장르 및 특징 - 드라마, 청춘, 성장, 치유


제작사 - ZEXCS

총화수 - TVA - 11화


리뷰 - 소설 원작. 소설 원작이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한다. 소재가 매우 독특하다. 사전을 만드는 내용. 하지만 내용은 청춘 성장물이다. 나름 괜찮음! 근데 너무 무난한 성장물이다. 큰 갈등요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무난하면서도 조용히 주인공과 주변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물론 중심에는 사전 편찬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특별한 느낌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조용한 작품도 좋아하기에 나는 재미있게 봤다.  조용하지만,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편안하지만 가볍지 않은 작품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평점 - 8/10



8. 우라라 미로첩


장르 및 특징 - 일상, 개그, 판타지, 모에


제작사 - J.C STAFF

총화수 - TVA - 12화


리뷰 - 만화 원작. 뭔가 아쉬운 작품이다. 일상 모에물이긴 한데, 메인 주인공을 뺀 나머지 3명의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깝다. 어디선가 본것 같은 캐릭터들인데다가, 큰 특징이라고 할만한게 없다. 일상 모에물에서 가장 큰 힘은 역시 캐릭터성인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상물을 아주 좋아하지 않는다면, 특별히 추천하진 않는다. 그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긴 하다. 


평점 - 6/10


9.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장르 및 특징 - 일상, 개그, 판타지, 학원, 청춘, 성장, 하렘


제작사 - A-1 Pictures

총화수 - TVA - 12화           

             OVA - 1화
리뷰 - 만화 원작.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었다. 뭐... 평범한 여고생 일상물이 범람하는 시대라서, 조금이라도 독특한 소재를 찾는 과정에서 나온 일상물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나름 재미도 있었고, 아무 생각없는 전개보단 작가 나름대로 전설들을 해석한듯한 모양이라서, 몰입감도 나쁘지 않았다. 적당한 청춘 성장물 부분도 있고, 적당히 즐기면서 볼 수 있다.  일상물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평점 - 7/10



10. 3월의 라이온


장르 및 특징 - 성장, 청춘, 스포츠, 군상극, 


제작사 - A-1 Pictures

총화수 - 1기 TVA - 22화       

              2기 TVA - 22화
리뷰 - 만화 원작. 원작이 명작이고, 애니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내 스타일의 작품은 아니었다. 먼저 작화, 이부분은 확실히 호불호가 가릴듯하다. 입모양이 항상 우울한 모양이고, 눈은 일반적인 만화에서의 동태눈을 하고 있다. 처음 봤을 때 뭔가 싶었네... 보다보면 적응 되는 부분이긴 하다. 아직 1기밖에 안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주인공이 성장한다는 듯한 느낌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화자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성장물의 집중도가 떨어진다. 너무 비유적인 표현이 많은 것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일본 만화 특유의 비유적인 표현과 연출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도대체 뭔 내용인지 종 잡을 수 없게 하는거 같다.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나온다. 또한, 일본 장기에 대한 부분은 한국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다.  어쨌든 나름 볼만한 청춘 성장물이긴 하나, 단점 또한 명확하다. 특히 일본 성장물 특유의 분위기를 따라가기 힘든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반대로 청춘 성장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평점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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