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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3

63일 유럽여행(13일째) - 암스테르담/하이네켄 박물관/ 풍차마을(잔세스칸스) 2017. 11. 26 아침 댓바람부터 맥주 한잔 걸치러 가자!!어제 어마어마한 줄을 봤기에 일찍 하이네켄 박물관으로 향했다. 내가 하이네켄 박물관을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일본 여행할때 처음으로 해본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그래서 하이네켄은 세계적인 규모라는 말을 듣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입장료는 꽤 비싸지만... 나에겐 홀랜드 패스가 있으니까!!!( 흑 ㅠ) 도착한 하이네켄 박물관 앞원래는 진짜 양조장이었는데, 박물관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입장하면 팔찌를 주는데 잘 보관하도록 하자! 나중에 맥주 먹을 때 매우 중요하다. 뭐 이런 각종 초기 맥주 제조 기구 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렇게 시대별 병도 전시되어 있다. 맨 처음 나온 사기병이 눈에 띈다. 저런데에다가도 맥주를 담아먹.. 2018. 2. 7.
63일 유럽여행(12일째) - 암스테르담/반 고흐 박물관/국립미술관 2017. 11. 25 아침 일찍 일어나니, 주인 이모가 아침밥을 주셨다. 한식이었다!!! 이야... 이게 한인민박의 매력이구나... 민박의 장점을 절로 느꼈다. 한국을 떠나온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참 맛있게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바로 센트럴 역으로 향했다.숙소가 도심과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열차를 이용해서 센트럴로 이동하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었다. 어차피 나에겐 유레일 패스가 있으니깐 ㅋ 오늘 일정은 반 고흐 박물관, 국립미술관 정도가 되겠다. 다른 곳은 시간이 남으면 둘러볼 예정이다. 으... 다시 75유로를 주고 홀랜드 패스를 구입했다. 어쨌든 내가 계획했던 반고흐 박물관, 국립미술관, 하이네켄 박물관을 가려면 홀랜드 패스가 있는게 저렴하다. 그리고 실버패스를 이용하면 나름 다양하게 .. 2018. 2. 6.
63일 유럽여행(11일째) -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으로 2017. 11. 24 브뤼셀에서의 마지막날이다. 내가 브뤼셀에서 10인 호스텔에서 숙박했는데, 브뤼셀 이후에는 무조건 6인 이하의 방에서 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0인은 좀 아닌 것 같다.... 2~3유로 더 내고 6인 이하에서 자는게 그나마 컨디션 유지를 위해 최선인 것 같다. 막 16인실이나 30인 실에서 자는 사람 보면 존경스럽다. 어쨌든 호스텔에서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열차시간까지 시간이 좀 있길레 짐을 맡기고 그랑플라스와 한번 더 구경하러 갔다. 나름 분위기는 괜찮았던 호스텔.. 싸다고 10인실에 잔게 패착이었다.. . 브뤼셀 시내의 쇼핑거리, 아침일찍이라 그런가 문 여는 상점이 많이 없다. 아침으로 가볍게 와플을 하나 먹어준다. 슈가파우더 뿌리니까 맛이 확 산다! 오! 생와플만 먹으면 뭔가..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