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우프바흐 폭포1 63일 유럽여행(36일째) - 패러글라이딩과 융프라우/라우터브루넨/스핑크스 전망대 2017. 12. 19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와 융프라우 정상의 웹캠을 확인했다. 다행히 정상 날씨는 괜찮은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일정은 오전에는 패러글라이딩, 오후에는 융프라우를 가기로 계획했다. 일어나서 테라스로 나와보니, 눈이 그쳐 있었다. 구름이 있긴 하지만 시야를 가리는 날씨는 아니었다. 다행임 ㅋ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닌 아침 8시쯤 되는 시각, 하지만 계곡 마을인데다가 구름까지 껴 있어서 아침보다는 새벽에 가까운 느낌인 마을이었다. ㅋㅋ 어젯밤에는 몰랐지만 역에 와보니 산악열차용 레일을 볼 수 있었다. 일반 레일과 가운데에 톱니레일, 저기에 톱니바퀴를 껴서 움직이는게 산악열차이다. 그리고 역에서 보이는 라우터브루넨의 폭포, 슈타우프바흐 폭포유럽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로 낙차가 큰 폭포이다.. 2018.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