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를러1 63일 유럽여행(10일째) - 국경마을 바를러 탐방/ 그랑플라스 2017. 11. 23 많은 사람들이 벨기에 브뤼셀은 근교 도시인 브뤼헤를 갈게 아니라면 1박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했다. 난 브뤼헤가 아닌 특별히 바를러라는 국경 마을을 가기 위해 브뤼셀 2박을 선택했다. 브뤼헤는 그렇게 가고 싶은 도시도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별로 안좋았다. 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 브뤼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랑플라스로 향했다. 숙소가 약간 외곽이었지만 충분히 걸어갈만 했다.하지만, 다음에 또 브뤼셀을 간다면 시내 중심에 숙소를 잡고 싶다. 드디어 도착한 그랑플라스!! 이 건물이 브뤼셀 시청이었나?? 아마 맞을거다. 엄청나게 높은 첨탑이 인상적이다. 그랑플라스가 작은 광장이 아닌데도 한 앵글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첨탑이었다. 그리고 그랑플라스 주위는 굉장히 화려.. 2018.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