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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22년 태국 코사무이 신혼여행(1일차) - 태국으로 출발!

by SunGod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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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월

결혼 앞두고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연말이면 해외입국이 자유롭게 풀릴거라 생각해서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10월 초에 예약을 했다!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제주도보단 해외로 가고 싶었다 ㅋ

 

도무지 자유여행으로는 일정을 짤 여유가 없어서 처음으로 패키지를 했다.

그래도 신행패키지는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져서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팜투어에서 5박 6일 코사무이로 예약했다. 

 

22. 10. 31

30일날 정신없이 결혼식을 치루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서 

인천공항 캡슐호텔이 다락휴에서 1박을 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발권하는... 국제선 비행기표...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책상속에 잠들어 있던 여권을 쓰게 되었다. 

정말 얼마만인지 ㅠㅠ 

 

 

해외여행을 아주 안다니던것도 아닌데, 비행기를 보는데 정말 좋았다.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 한다. 방콕까지 5시간... 환승 대기 3시간.. 다시 코사무이까지 1시간... 9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방콕에서 환승하는데 이런 스티커를 붙혀주길래 먼가 했는데, 코사무이로 가는 환승객이 많으니 짐 찾을 때 연결편 짐 찾는곳으로 가라는 스티커였다. 이거 붙히고 있으면 직원들이 친절히 알려준다. 떼지 말도록 하자

 

 

방콕에서 환승할려고 탑승게이트를 통과해서 버스타고 가는데... 

엄청 작은 여객기가 있길래 와 진자 작다 했는데 ㅋㅋㅋ 우리가 타는 여객기였다. 

사진은 코사무이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ㅋ 이렇게 작은 여객기는 정말 처음 봤다. 프롭기도 아니고 제트엔진인데.... 

 

그리고 코사무이 공항은 국유가 아니라 방콕에어라인 소유의 사유공항이라, 비행기값이 꽤나 비싸다고 한다. 꼴랑 1시간 비행인데도 기내식이 괜찮게 나와서 좋았다. 

정신이 없어서 찍지도 못했네.... 

 

코사무이 공항이 세계 5대 미항으로 꼽힌다고 한다. 콘크리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분위기가 남다르긴 했다. 휴양지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코사무이 공항~ 막 좋았다. 

 

 

분명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했는데, 코사무이 도착하니 해가 졌다. ㅋㅋㅋ 태국이 우리보다 3시간이나 시간이 느린데 ㅋ

신행 패키지를 했기 때문에 공항 앞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이동했다. 처음 패키지 여행을 했는데, 패키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마사지 한번 받고 밥먹으러~

 

 

코사무이의 시내에 해당하는 차웽거리의 한 식당에 내려주고 일정이랑 이것저것 옵션 설명해주었다. 그래서 그냥.. 옵션 좀 추가 했지 머... 적당히 돈 쓰러 왔으니 좀 썻다. 

 

식당은 가격대가 적당히 있는 식당이었다. 당연하겠지만 손님들은 외국인들이 많았다. 

한국인 커플들도 있었다.

 

좀 기다리니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나온건데 밥이랑 무슨 야채볶음이었다. 적당히 입맛에 잘 맞었었다. 

 

 

그리고 무슨 고기볶음이 나왔는데, 약간 매콤한게 이게 별미였다.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나온 팟타이!! 유일하게 요리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좀 팔고 있는 곳이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이걸 가장 맛있게 먹었다. 가이드가 요리를 그냥 시켜주고 요리 이름을 말해주긴 하는데 내가 시킨게 아니니 기억이 정말 안난다 그냥 사진 보면 아 맛있었지 하는 수준! ㅋㅋㅋ 편하긴 한데 그냥 모르고 막 먹어 ㅋㅋㅋ

 

 

그리고 싱하라고 하는 태국 맥주

태국에서 가장 자주 먹은 맥주가 아닐까 싶다. 청량감과 목넘김이 매우 좋은 맥주였다. 

 

막 도착해서 약간의 피곤함이 있었기에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는 사무이 리조텔이었다. 내용이 기니 다른 게시글을 참고하면 좋겠다.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씻고 바로 쉬고 내일 일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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