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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6

정읍 식당 - 백향정 2022. 03. 19 방문 원래 알던 곳이긴 했는데, 너무 비싸서 잘 방문하지 않다가 여친이 가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 주차장이 좀 찾아오기 힘든데, 하나로 마트 옆쪽 골목길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나온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예약을 했건 안했건 도착하면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방으로 안내된다. 어색한 사이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대와 식사라면 상당히 어색할 수 있다. 나름 유명한 곳이라 주말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인원도 있다. 메뉴의 가격대는 상당하다. 난 한번 와봤지만 한번정도는 올만한데 두번 이상부터는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 나는 떡갈비 백반 2인상을 주문했다. 기다리다 보면 전라도 백반상과 떡갈비가 메인으로 나온다. 상차림은 딱 보이는 정도이다. 솔직히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게 떡.. 2022. 3. 20.
22년 포항 여행 - 화진 해수욕장/카페 러블랑/스페이스워크/새포항 물회 22. 02. 28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 바로 앞에 화진 해수욕장이 있어서 거기 들렀다. 여기가 여름에 오면 참 좋은 숙소 일것 같다. 해변이 참 넓고 모래도 고왔다. 아직 시즌이 아니라 좀 지저분 했는데 시즌 되면 뭐 깨끗이 청소 하겠지 체크아웃하고 숙소 근처에 오션뷰 카페 있다고 해서 러블랑이 라는 곳에 들렀다. 리뷰는 따로 참조 포항 카페 - 러블랑 22. 02. 28 포항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숙소 근처의 러블랑이라는 오션뷰 카페로 갔다. 건물부터가 엄청나게 크다. 포항에는 이런 오션뷰 대형 카페들이 정말 많다. 당연하게 내부도 엄청나게 넓다 sungod10.tistory.com 포항 시내로 가다가 이가리 닻 전망대 갔는데, 여기는 진짜 이 근처에 이거밖에 없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나 높았다... 2022. 3. 14.
22년 포항 여행 - 일본인 가옥거리/호미곶/곤륜산/ 2022. 02. 27 아침에 일어나서 호미곶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다 ㅠㅠ 그래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기념사진이나 찍기로 했다. 요 계단이 사진 포인트인데,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다. 아침에 아직 쌀쌀했는데 다른 식당이나 카페들은 안열었는데! 유일하게 오뎅집이 문을 열었다 ㅋㅋ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 와... 오뎅 국물에 홍게로 맛을 좀 냈는데, 겁나 맛있었다. 추운데 몸도 잘 녹이고.. 되게 좋았다. 우연히 지나간 가게였는데 이런게 여행의 묘미지!! 아침이라 정말 사람이 없었떤.. 어제와는 천지차이였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카페 까멜리아로 갔다 가격은 무난 한듯? 여러 메뉴가 있긴 한데.. 베이커리가 딱히 땡기진 않았.. 2022. 3. 13.
22년 포항 여행 - 구룡포/일본가옥거리 2022. 02. 26 3.1 절 연휴를 맞이해서 평소 가기 어려웠던 포항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정읍에서 포항까지 갈려니 어우... 오전에 광주에 볼일이 있어서 광주에서 점심까지 먹고 포항으로 가니 이미 저녁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었다. 그래도 부지런히 달려서 무사히 포항에 도착했다. 가성비가 좋은 숙소였던 호텔223 숙소에 대한 자세한 리뷰참조 2022.03.02 - [국내여행/숙소] - 포항 숙소 - 호텔223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왔는데, 대게집들이 정말 많았다. 저 간판들.. 내가 오사카에서 본것 같은데? ㅋㅋㅋ 한국에도 있었네? 여기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있는 곳인데, 간판도 닮은 것 같다. 동백꽃 필무렵이라는 드라마 촬영장소라고 유명한 곳이다. 할것도 없고 한번 쓱~ 둘러 봤다. 각종 상점.. 2022. 3. 12.
포항 식당 - 새포항물회 2022년 2월 방문 고추장 물회 유명 맛집이라는 새포항물회 고추장물회라는걸 먹어본적이 없어서 한번 먹으러 갔다. 포항 물회라는 고추장 물회를 주문했다. 이게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네 다른데도 물회는 만원 중반대여서 괜찮은 거 같기도??? 먹는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처음 먹는데 이런 설명이 있으면 참 좋다. 야무지게 나온 물회 한상! 물회 기본에 매운탕, 밥, 소면까지 나온거 보면 가격이 비싼게 아닌데??? 싼거 아닌가?? 고추장을 솔솔 뿌려서 비며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내가 생각한것보다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다. 전라도에서 먹는 식초베이스의 물회도 맛있지만 고추장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밥이랑 소면도 먹고 매운탕까지 곁들이니,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은 거 같다. 다 .. 2022. 3. 12.
포항 식당 - 대게 마트 2022년 2월 방문 무슨 식당이 이런데에 있다 싶은 곳에 있다. 네비로는 정말 이상한 길을 알려준다. 차 긁어먹지 않게 조심하자. 어쨌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사실 전날 저녁에 갔는데, 대게가 없어서 다음날 낮에 갔다. 식당 건물이 정말 성의 없이 생겼다. 창고에... 망한 펜션 건물을 재활용 하고 있었다. 우선 사람 많으면 대기가 있고,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그리고 가격을 듣고 대게 셀렉! 우리는 13만원짜리 한마리를 했다. 작은거 여러마리보다 큰거 한마리가 나을 것 같았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깍두기 하나가 나온다. 저게 기본 반찬임 라면, 술, 기타 반찬이나 먹을거는 따로 사와야 하는데, 이거 모르고 가면 근처에 살게 전혀 없어서 멍때리고 앉아 있어야 한다. 라면도 식.. 2022. 3. 12.
담양 식당 - 고서 회관 담양가서 떡갈비를 먹을까 하다가, 육회 비빔밥이 먹고 싶어져서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건물 자체가 한옥이다~ 식당이 만석이라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못찍었다. ㅠㅠ 식당 내부는 전부다 좌식이고, 조금은 복잡하다. 전통적인 외관과는 다르게! 매우 현대적인 주문 방식이었다. 육회비빔밥과 육전도 같이 주문 하였다. 가격은 다 10,000원인데, 양이 좀 되는 남성분이라면 특으로 주문하길 권한다. 크~ 육회 때깔보소. 같이 주는 미역국에도 소고기가 야무지게 들어있고 맛있었다. 그리고 킬포인트는 육전이다. 굉장히 부드러운 육전이다. 쫄깃쫄깃한 식감보단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어쨌든 이것도... 맛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담양에 왔는데 떡갈비 먹기는 좀 그렇고, 고기류가 먹고 싶다면 여.. 2022. 3. 10.
담양 카페 - 별하당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온다. 콧바람을 쇠러 가야지... 담양 근교에 있는 카페 별하당, 입구에 있는 평상과 비닐 돔이 인상적이다. 평상은 봄 가을에 정말 좋을 듯. 지금은 약간 바람이 찼다. 비닐돔은 겨울에 따뜻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아보였다. 저런게 은근히 온실효과를 잘 일으켜서 햇빛만 충분하다면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입구 옆에 요론 포토존이 있다~ 사진 찍어보니 이쁘게 잘나온다 카페 건물이 심플하면서 포인트도 있고, 화려하진 않지만 예쁘다.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메뉴판이 있다. 음료 가격은... 요즘 요론 카페들 가격인듯.. 아메리카노 5000원 정도면 이제 그러려니 하게 된다. 조그마한 베이커리도 같이 있다. 여기는 딱 유명한게 있다. 카스테라인데, 댓닢 카스테라가 딱! 하나 .. 2022. 3. 10.
포항 카페 - 러블랑 22. 02. 28 포항 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숙소 근처의 러블랑이라는 오션뷰 카페로 갔다. 건물부터가 엄청나게 크다. 포항에는 이런 오션뷰 대형 카페들이 정말 많다. 당연하게 내부도 엄청나게 넓다. 여기는 메인층... 위에는 루프탑, 아래에는 지하층이 있는데 모두 오션뷰이다. 여기는 베이커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정말 많다. 가격 사악한거 보소... 아래 티라미수는 그렇다 치고, 크루아상이 무슨... 5000원이 넘어가냐..... 와... 진짜... 물론 커피 가격도 가격대가 있다.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 메뉴 가격의 기초는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삼으면 대충 비교가 가능하다. 어쨌든 6000원은 그런갑다 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 ㅠㅠ 커피를 많이 먹는 나에게 있어.. 너..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