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각의 용기사
장르 및 특징 - 판타지, 하렘, 러브코메디, 츤데레, 뽕빨, 촉수, 로리, 시청시 후방주의
제작사 - C-Station
총화수 - TVA 12화
리뷰 - 라이트노벨 원작. 판타지의 탈을 쓴 촉수물 겸 하렘물이다. 솔직히 별로 재미없다. 글로써 잘 표현 못하겠는데 보다보면 묘하게 뭔가 굉장히 답답하다. 스토리 전개라던가 주인공이라던가.. 등장인물이든 간에 뭔가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수위는 굉장히 높아서 별에 별게 다 나오지만 그런 부분도 재미가 없다. 캐릭터들도 딱히 매력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망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딱히 추천할만한 구석이 없는 애니이다.
평점 - 3/10
2. 인생
장르 및 특징 - 일상물, 학원물, 개그, 러브코메디
제작사 - feel
총화수 - TVA 13화
리뷰 - 라이트노벨 원작. 캐릭터는 나름 매력적인데... 지루하다. 그냥 지루하다. 몰아서 본다면 한번에 3편 이상 보는게 힘들정도이다. 개그 포인트나 일상 포인트가 너무 고정되어 있어서 반복되다 보니 그런가 보다. 캐릭터의 매력을 살릴 에피소드도 거의 없다. 안타깝군... 나조차도 지루하다고 느낄 정도이니 누구에게 딱히 추천도 못하겠다. 오프닝 첫부분이 인상적이고 OST도 괜찮은게 가장 좋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재미있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평점 - 5/10
3. 류가조 나나나의 매장금
장르 및 특징 - 어드벤쳐, 이능
제작사 - A-1 Pictures
총화수 - TVA 11화
리뷰 - 라이트노벨 원작. 왜 상업적으로 망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BD 판매량 같은 상업적 지표가 절대적인게 아니고 가끔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어서 어지간한 작품은 보는 편이지만 앞으로는 패스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작품이다. 잡설이 길었고 소재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느꼈다. 오랜만에 보는 어드벤쳐물이었다. 그런데 주인공이 찌질하다(내가 가장 싫어하는 요소 중 하나) 멘탈이 약해서 '어..버...버... ' 거리는 찌질함이 아니라 행동이 찌질하다. 게다가 타이틀 히로인이 거의 NPC 수준에 쓰레기 캐릭으로밖에 안느껴진다. 전개도 엄청 답답함. 배신당하고 쳐 맞고 몸뚱이가 너덜너덜 해져도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전개가 전혀 없다.(에피소드의 결말이 메데타시~ 메데타시 수준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떡밥을 막 던져 놨다.(원작 작품을 충실히 옮겼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답답한 전개에 2중으로 짜증을 불러온다) 그리고 설정에 오류(푸른 보석)와 헛점(이능력)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결말 또한 메데타시 수준에 머물고, 욕심도 크게 2기 떡밥까지 던져놨다. 물론 2기는 나올 수가 없는 처참한 성적이다.
OST가 좋은거 빼고는 볼게 없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 아니라면 추천할 가치가 없는 작품이다.
평점 - 2/10
4. 정령사의 검무
장르 및 특징 - 판타지, 하렘, 러브코메디,
제작사 - TNK
총화수 - TVA 12화
리뷰 - 라이트 노벨 원작. 하렘물로서는 적당히 볼만하다. 엄청 재미있거나 엄청 재미없다고 느끼진 않고 그냥 시간 때우는 용도인것 같다. 하렘물도 적당, 배틀도 적당, 인물 관계도 적당..... 그냥 라이트 노벨 작품으로서 평범한 작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다. 결말 마저도 평범하게 끝나서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시간이 남고 진짜 볼게 없다면 봐도 되지만 뭐 굳이....
평점 - 5/10
5. 학교 생활
장르 및 특징 - 좀비, 스릴러, 공포, 일상, 드라마
제작사 - Lerche
총화수 - TVA 12화
리뷰 - 만화 원작. 어우 낚일뻔 했다. 1화 마지막까지만 보면 대충 일상 치유물일거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낚시성 작품이다. 공포물쪽을 싫어하기 때문에 안볼까 하다가 일상물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끝까지 보게되었는데 작품성은 괜찮은 작품이다. 캐릭터성도 괜찮고, 좀비물 특유의 고어한 장면도 없다.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좀 있지만 스릴러 수준이라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다. 의외로 연출이 굉장히 치밀하다. 작품 내 인물이라 상황에 대한 연출이 뛰어나서, 지나고 나면 '아!' 하는 감탄을 터트릴때가 있었다. 결말 부분도 의외의 드라마적인 요소로 적당한 감동까지 있어서 좋았다.
낚시성 작품이라곤 해도 전반적으로 인상적이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평점 - 7.5/10
6.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장르 및 특징 - 일상, 개그, 패러디, 성장
제작사 - 동화공방
총화수 - 1기 - TVA 12화
OVA 2화
2기 - TVA 12화
리뷰 - 만화 원작. 꿀잼이었다. 일상 개그물인데 나름 성장하는 요소도 있고, 우마루의 캐릭터성이 장난이 아니라 계속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주변 환경을 상당히 배제한채 우마루와 오빠와의 관계만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가는게 특이하다. 주연이 두명뿐이지만 딱히 지루하지 않고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일상물을 좋아한다면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평점 - 8/10
7. 워킹(Working!!)
장르 및 특징 - 일상, 코믹, 러브코메디, 시트콤
제작사 - A-1 Pictures
총화수 - 1기 TVA 13화
2기 TVA 13화
3기 TVA 14화
리뷰 - 만화 원작. 재미있었다. 일상 개그물이라서 그런지 캐릭터들의 특성이 장난 아니다. 사실상 등장인물중 정상적인 인물은 없다. 1~2기는 적당한 일상 개그물이고, 3기는 그동안의 떡밥 회수와 마무리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개그 성격은 조금 줄고 러브코메디와 진지한 전개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그런지 3기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서번트X서비스가 더 재밌는 것 같다. 완결까지 깔끔하게 나온것은 좋았다.
유명한 일상 개그물이니 시간나면 한두편씩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평점 - 7/10
8. 듀라라라
장르 및 특징 - 스릴러, 판타지, 액션
제작사 - 브레인즈 베이스, 슈카
총화수 - 1기 TVA 기 24화
OVA 1화
2기 TVA 승 12화
전 12화
결 12화
OVA 3화
리뷰 - 라이트 노벨 원작.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장르를 무어라고 딱히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존의 작품들과는 괴를 달리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우선 형식적인 주인공은 있지만 등장인물 대부분의 비중이 작지 않다. 신기한 인물들과 신기한 설정이 있지만 딱히 세계관이라고 불릴만한건 없다.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배경이 있다.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사건의 전개방식은 스릴러 형식이라 몰입감이 어느정도 있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게 흠이다.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다 어느정도 있는데 그 모든 사건을 다루려니 정신없고 사건이며 인물이며 뭐가 뭔지 모른다. 적당히 보다보면 사건의 흐름을 놓치게 될 정도로 나름 복잡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 1기와 2기의 텀이 상당한데 1기를 봤더라도 2기를 보기 위해서 1기를 철저히 복습해야만 했다.
특색있고 재미있는 작품인 것은 확실한데, 다 보고 나서 남는게 없다. 집중력 있게 보지 못해서 그런가???
평점 - 7/10
9. 집주인은 사춘기
장르 및 특징 - 일상, 치유, 개그,
제작사 - 세븐 아크스
총화수 - TVA 12화
리뷰 - 만화 원작. 한 화당 2분짜리의 짧은 단편 애니이다. 짧은게 너무 아쉬운 애니이다. 캐릭터가 너무 잘 빠졌다. 원작 분량도 얼마 안되는 것 같아서 1쿨 애니로는 힘들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나중에라도 꼭!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만화책을 사서 볼까 고민중...
평점 - 7/10
10. 육화의 용사
장르 및 특징 - 판타지, 추리, 액션, 밀실, 스포 주의
제작사 - 팟쇼네
총화수 - TVA 12화
리뷰 - 라이트노벨 원작. 진심 애니 제작사가 제정신인가 싶은 어처구니 없는 작품이다. 형식은 판타지이긴 한데 애니만 놓고 보면 그냥 밀실 추리물이다. 원작 평가가 반전에 목숨건 작품이라 상당히 지친다고 하는데.. 애니도 상당히 지치는 작품이다.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무슨 밀실추리를 12화 전편에 걸쳐서 하고 있으니 지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어지간한 추리물들도 3~4화 정도면 한 추리를 끝내는데.... 어휴....
발암에 발암을 걸쳐 겨우 마무리가 되나 했더니 결말에서 더 큰 발암을 던져 주었다. 스포에 매우 취약한 형태이므로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할 수는 없으나, 딱히 추천 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다.
평점 - 4/10
11. 보다가 때려친 작품
- 도쿄ESP : 영화 엑스맨이 생각나는 작품이었다. 진행이 너무 축축 쳐져서 보다 말았다.
- 다가시카시 : 일본 막과자에 대한 주제로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막과자라는 공감대가 없어서 공감이 되지 않아서 지루해서 그만 봤다. 캐릭터는 굉장히 매력이 있는데 아쉬울 뿐이다. 막과자라는 공감대만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나라 문화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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