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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2

63일 유럽여행(9일째) - 파리에서 브뤼셀로(안녕! 에펠탑!) 2017. 11. 22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 왔다. 다행히 감기기운도 가셨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맑은날의 에펠탑을 보러 향했다. 에펠탑은 어제 약속했던 대로 동갑내기 일행과 함께 하기로 했다.동갑내기 일행과 오늘까지 하면 3일동안 같이 다니게 되었다. 약간 낡고 지저분 했던 파리의 지하철그래도 파리에 있는 내내 나의 발이 되어주었다. 근데 소매치기 겁나 많아!! 날이 너무 좋은데!! 역광이야!!잘 알아보도록 하자 ㅋㅋ 샤이요궁에서 에펠탑을 바라본다면 역광이다!!!포즈도 먼가 어정쩡해.... 그래도 좋아!! 날이 너무 맑다 ㅋㅋㅋ ㅋㅋㅋ 사실 난 에펠탑에 오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근데 일행이 여기까지 왔는데 에펠탑을 올라가지 않는건 말이 안된다고 ㅋㅋ 가자고!! 해서 올라가게 되었다... 2018. 2. 2.
63일 유럽여행(8일째)-파리/몽마르뜨/ 파리 야경 2017. 11. 21 어제의 하드한 일정에 약간의 감기기운으로 점심시간이 다되서 일어났다. 어젯밤 숙소에 급하게 새로 들어온 분이 계셨는데... 집주인이시라고 ㅋㅋㅋㅋㅋㅋ한인민박이 그분한테서 집을 빌려서 운영 중이었다. ㅋㅋ프랑스로 자주 출장오시는 분이었는데, 바게트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는데와 리얼 꿀맛!!! 맛있게 점심먹고 느즈막히 나왔다. 오늘은 내일 벨기에 브뤼셀로 가는 열차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그래서 숙소 근처의 기차역인 오스테리츠 역으로 향했다. 오스테리츠 역으로 갈때 파리 식물원을 통과하게 되었다. 엄청 커... 무슨 식물원이... 식물원 한가운데 있는 엄청 큰 은행나무내가 여행 유럽 오기 전에 10월달에 창경궁에 갔었는데 그 때 본 은행나무가 생각났다. 우리 나라 은행나무가 더 예쁘네..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