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13
요즘 정읍에서 핫하다는 카페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내장산 인근에 있는 엘리스테이
풀빌라와 펜션이 주업종이고, 카페가 딸려 있지만 소문이 나서 찾아가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내려 보면, 리조트 본관 건물인듯한 건물이 크게 보인다.
리조트가 메인이니, 체크인하는 데스크가 있고, 카페는 따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리조트 이름은 엘리스테이지만, 카페 이름은 포레스트 베이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고, 카페 카운터가 있다.
실내 전경은 찍지 못했는데, 특별한 구석이 있는 카페는 아니다.
간만에 날이 좀 풀려서 온도가 괜찮길래 밖에 나와서 시간을 보냈다. 여기가 풀빌라 펜션을 겸하다 보니, 수영장하고 몇가지 부대시설이 딸려 있다. 지금 날씨에 수영장에 들어가는건 무리가 있으니.. 수영장 영업은 끝낫다고 봐야지..
아메리카 핫, 아이스와 적당한 베이커리를 선택했는데... 와... 음식은 정말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는 탄맛이 나고, 빵을 같이 선택했으면 뎁혀서 줘야지 그냥 식은채로 준다.. 이뭐병.... 빵을 차갑게 주는 카페는 정말 오랜만이다.
커피도 아메리카노가 무려 6,000원... 빵도 싸지 않기 때문에 인스타용 1회성 카페이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
여기 카테고리가 맛집이긴 한데... 사진 찍으러 1회성 방문은 그런갑다 하겠지만, 타인에게 추천할만하진 않다.
그렇다고 뷰가 엄청 뛰어난것도 아니니... 정말 한철 장사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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