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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

63일 유럽여행(40일째) - 니스 해변은 사랑이다(최고의 휴양도시) 2017. 12. 23 니스에서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계획했다. 휴양도시라 딱히 할건 없는 도시였기에 쉬어가자는 생각으로 2박 3일을 계획했고, 여유가 생기면 더 머물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비행기 티켓이 문제였다. 다음 목적지가 바르셀로나여서 니스에서 비행기로 이동해야만 했다. 열차로는 정말 답도 안나오는 여정이었기 때문. 문제는 24일 아침 비행기가 정말 싼값에 나왔다는 거다. 그 외의 날은 최소 두배 이상의 비행기 값.. 아.. 어떡하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어떡해야 하나 정말... 어젯밤에 잠들기전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그냥 24일날 아침 비행기로 바르셀로나로 향하기로 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오늘 니스에서 허락된 단 하루의 날을 맘껏 즐겨야 한다. 지중해 연안.. 2018. 2. 24.
63일 유럽여행(9일째) - 파리에서 브뤼셀로(안녕! 에펠탑!) 2017. 11. 22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 왔다. 다행히 감기기운도 가셨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맑은날의 에펠탑을 보러 향했다. 에펠탑은 어제 약속했던 대로 동갑내기 일행과 함께 하기로 했다.동갑내기 일행과 오늘까지 하면 3일동안 같이 다니게 되었다. 약간 낡고 지저분 했던 파리의 지하철그래도 파리에 있는 내내 나의 발이 되어주었다. 근데 소매치기 겁나 많아!! 날이 너무 좋은데!! 역광이야!!잘 알아보도록 하자 ㅋㅋ 샤이요궁에서 에펠탑을 바라본다면 역광이다!!!포즈도 먼가 어정쩡해.... 그래도 좋아!! 날이 너무 맑다 ㅋㅋㅋ ㅋㅋㅋ 사실 난 에펠탑에 오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근데 일행이 여기까지 왔는데 에펠탑을 올라가지 않는건 말이 안된다고 ㅋㅋ 가자고!! 해서 올라가게 되었다...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