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추천 및 리뷰 - 40

1. RWBY  빙설제국

 

장르 - 판타지, 액션, 우정

RWBY 빙설제국

 

리뷰 - 작화 액션 다 좋다.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다. 원작 애니가 있어서 그런지 설명이 너무 부족한 것도 있어서 매우 불친절한 작품이다. 그래도 대충보다 보면 무슨 내용인지 유추는 가능한데...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 없다. 하나의 에피소드로 12화를 다 채워버리다니... 액션신이 아주 좋은건 장점이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이걸 보자니... 너무 힘들 것 같다. 

 작화 위주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평점 - 4/10

 

 

 

2. 체인소맨

장르 - 다크판타지, 이능, 고어, 액션

 

 

체인소 맨(애니메이션)

 

리뷰 - 만화 원작. 엄청 고어할줄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고어하진 않다. 내가 내성이 생긴것인가?? 어쨌든 재미있게 봤다. 액션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다.  프롤로그 느낌으로 끝난게 아쉽지만 2기가 나온다니 기다려봐야겠다. 보통 이런 다크판타지에서 등장인물들의 목숨은 파리목숨이라고 봐야 한다. 주인공 이외의 주변인물들은 다소의 비중이 있더라도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부분에서 잘 맞지 않는다면 보지 않길 바란다. 

 다크판타지 및 액션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다크판타지에 대한 내성이 없다면 비추천

 

평점 - 9/10

 

 

 

 

3.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먼치킨, 착각물, 하렘, 개그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리뷰 - 라이트노벨 원작. 착각물이라는 장르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진짜 내용 자체가 착각이라니... 약간 오버로드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주인공이 정상적인 놈이 아니라서 더 재미가 있는 듯. 약간 여주인공들이 불쌍해질 때가 많음. 쓸데없이 정의가 어쩌고 나발이고 간에 인간으로서 별 양심이 없는 놈이긴 하다. 착각물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개그스러운 상황이 많다. 적당히 보다보면 재미가 있음. 

 그냥 보다보면 쭉 보게 되지만 어느정도 패턴이 있기 때문에 약간 지루해 진다. 세계관 설명이 되긴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인 듯. 주인공이 왜 먼치킨인지 설명이 좀 없긴하다. 그냥 먼치킨임. 

 먼치킨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인 듯 

 

평점 - 7/10

 

 

 

4.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액션, 일상, 모에, 먼치킨, 성장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애니메이션

 

리뷰 - 라이트 노벨 원작. 전생물이 유행하니 별에 별게 다 나온다. 사실 내용 자체는 평범한 먼치킨 판타지물인데, 프란이 귀여운 맛에 볼만 하다. 역시.. 캐릭터는 잘 뽑고 봐야 한다. 여주인공의 캐릭터화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 그 외에는 먼가 특별한 구석이 있진 않다. 평범한 양판형 소설의 스토리대로 가기 때문에 오직! 주인공 보는 맛에 보는 애니이다. 그래서 나도 2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토리야 뭐 뻔한 내용일 것 같아서... 

 양판형 이세계 판타지물이다. 딱히 추천할만하진 않지만 캐릭터가 매우 귀여우니 그맛에 볼려면 본다. 캐릭터 보는 맛에 볼려면 추천

 

 평점 - 7/10

 

 

5. 이세계 삼촌

 

장르 - 이세계, 판타지, 회고물, 개그, 러브코메디, 하렘,  먼치킨

 

이세계 삼촌/애니메이션

 

리뷰 - 귀환한 이세계 소환자가 썰을 풀면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특이한 작품이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만 좀 다를 뿐이지 이세계물인건 동일하다. 그래도 개그물로서 쏠쏠히 볼만하다. 세가에 환장한 삼촌이라는 설정은 별로 공감하기 어려웠지만 그외에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음. 생각보다 러브코메디로서 볼만한 부분이 많아서 이세계 생활보다는 그부분이 더 관심이 가고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이세계물, 러브코메디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평점 - 7/10

 

 

 

 

6. Do It Yourself!!

 

장르 - 일상, 부활동, 우정, 성장

 

 

Do It Yourself!! -두 잇 유어셀프-

 

 

리뷰 - 간만에 보는 괜찮은 일상물이었다. 최근에 괜찮은 일상물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야마노스스메 같은 경우 4기까지 나오긴 했는데, 지루한감이 많아서 안보게 됬었다. 역시 일상물은 잔잔하면서도 지루한곳을 없애주는게 있어야 한다. 

 간만에 괜찮은 일상물이다. 일상물 난민들에게 추천할만하다. 

 

평점 - 8/10

 

 

 

7. 봇치 더 락

 

장르 - 일상, 밴드, 성장, 우정

 

봇치 더 록!

 

리뷰 - 내가 케이온을 정말 좋아해서, 아직도 가끔씩 케이온 노래를 들을 정도이다. 케이온과는 괴를 조금 달리하지만  그래도 케이온 뒤를 이을 여고생 밴드물이 나온것 같아 좋다. 주인공의 대인기피 기질이 나올때는 약간의 항마력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성장물로써 굉장히 좋다. 케이온이 밴드로서 성장보다는 완성형, 일상물로서 성격이 굉장히 강하다면, 봇치더락은 성장형 밴드로서의 성격이 매우 강하다. 주인공의 성장이 돋보여서 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노래가 좋은건 덤. 아쉬운건 빨리 2기가 나와서 그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겠지만, 2기가 늦게 나오는 점이 아쉽다. 나올지도 모르겠고... 케이온은 2기가 매우 빨리나오고 이야기가 얼추 완결까지 가서 완성도를 올려서 좋았는데 후속편이 빨리 나오면 좋겠다.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하다. 성장물로서 아주 좋으니 강추한다. 

 

평점 - 10/10

 

 

 

 

8. 빙검의 마술사가 세계를 다스린다

 

장르 - 판타지, 먼치킨, 액션, 하렘, 개그

 

 

빙검의 마술사가 세계를 다스린다(애니메이션)

 

리뷰 - 그냥 저냥 볼만한 작품 정도? 킬링 타임용이다. 세계관이며 설명이 좀 있긴 한데 솔직히 중요한건 아니다. 그냥 주인공이 먼치킨이고 하렘이 된다 정도로 모든걸 설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먼치킨 판타지물이다. 작화는 좀 아쉽다. 인물 비율이며 액션신도 별로이고... 

 판타지물을 좋아하는게 아니면 썩 추천하진 않는다. 그냥 저냥 볼만한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한다. 

 

평점 - 5/10

 

 

 

9. Revenger

 

장르 - 시대, 액션, 복수, 드라마

 

리벤저(애니메이션)

 

리뷰 - 간만에 오리지널 작품이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봣다. 리벤저라는 살인청부업자들의 이야기이다. 첫화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이긴 한데, 1화가 가장 심했고 뒤로 갈수록 묘하게 힐링물의 느낌이 있다. 피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고어한 내용은 거의 없다. 깔끔한 기승전결이 마음에 든다.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원작 홍보느낌이나 간만보고 끝나버리는데 반해 12화에 정말 깔끔하게 기승전결을 만들어놔서 보기 더없이 편안하다. 다만 액션신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시대극이라  잘 안쓰이는 일본어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자막을 봐도 이해가 어려운 경우가 좀 있었다. 

 깔끔하게 볼 수 있는 작품. 대부분의 사람에게 추천한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평점 - 9/10

 

 

 

 

10.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일상, 힐링, 하렘, 먼치킨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애니메이션

 

리뷰 - 이세계 힐링물과 하렘물이 뒤섞인 작품이다. 분위기 자체는 완전 일상 힐링물이다. 이세계물 답게 주인공은 먼치킨이긴 한데 그부분이 크게 강조되진 않고 그냥 일상물의 표현이 더 가깝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주요 인물들이 다 여자들이라서 대놓고 하렘이긴 한데 생각보다 그부분에 대한 표현이 약하다. 원작 내용은 그냥 하렘 그 자체라고 하는데 성적인 묘사를 상당히 숨긴 것으로 보인다. 일상물이긴 하지만 마을이 발전하는 모양을 보면  나름 집중하게 보게 된다. 

 판타지 일상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먼치킨적 요소도 많이 있어서 그 쪽도 추천한다. 

 

평점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