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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호리 공원
공항으로 가기 전 시간이 남아서
오호리 공원으로 갔다. 난 이런 시민 공원에서 멍때리는게 좋더라...
스타벅스 커피 빨면서 한 두시간 멍때리다가 밥 먹으러 갔다.
좀... 특이한 공원이어서 일본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좀 받았다.
도시 한가운데에 뻥 뚫린 호수 공원이니..
2. 야끼니꾸
공항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대충 돌아다니다가 런치메뉴가 있는 곳을 갔는데... 야끼니꾸였다...
그런데 굉장히 쌌다!!! 게다가 메뉴는 우설, 즉 소 혀였다.
마지막 식사를 생각보다 크게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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