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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 출장 - 도쿄타워/프린스 공원/아키하바라 25.01.23 전시회 2일차 시작아침에 호텔과 연결된 도토루 카페에서 조식을 간단하게 했다. 저 샌드위치가 상당히 괜찮았다. 콩스프는 간이 상당히 쎄서 먹다보면 입안이 얼얼했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시간가라아게 정식을 먹었다. 이건 좀 평범했음   그리고 복숭아 물와이프가 먹고 싶어 했는데... 확실히 복숭아 맛이 진자 진하긴 하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은 한국에서 같이간 연구원과 함께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빅사이트하고 오다이바하고 가까워서 천천히 걸어서 오다이바로 향했다. 해가 좀 일직 져서 5시 좀 넘은 시간임에도 가는길의 석양이 끝내줬다.  그렇게 도착한 오다이바의 명물 실물 건담크... 웅장하구만. 내가 건담에 대한 팬심이 없는데도 웅장함이 장난 아니긴 했다.   바로 옆에 있.. 2025. 3. 2.
2025 일본 출장 - 도쿄 빅사이트/Nepcon 전시회 참석 25.01.21갑작스레 도쿄 출장이 결정됫다. 회사에서 Nepcon 전시회에 참석하는데, 연구원 중에 내가 가게 되었다. 흠... 갑자기??갑자기 일본에 가게 됫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듯.. 나트랑 이후에 한동안 해외에 못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다.   김포에서 출발김포 - 하네다 노선이 가장 좋긴 한데.. 솔직히 엄청 비싸다. 이게 회사 출장이니까 김포 출발로 가지 내돈이면 안갔다 ㅋㅋ 도쿄에 도착해서 도착한 호텔하네다 공항과 가깝고, 도쿄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카마타 지역에 자리했다.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이다. 처음에 엉뚱한 호텔로 가가지고는 한동안 헤멨다.   깔끔한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체인의 로비  방은 진짜... 엄청 작고... 그래도 욕실에 욕조는 있다. 이정도면 일본.. 2025. 3. 2.
2024 베트남 - 나트랑 태교여행/미아리조트/체크아웃 투어 24. 12. 08 아침에 식당으로 와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사실 리조트에서 특별히 먼가를 하진 않았다. 와이프가 임신중이기도 해서.. 간단하게 산책하고, 수영장에서 좀 놀고 했을 뿐이다.   우선 날이 흐려서 물놀이를 할 수 는 있는데 장시간 하기는 어려웠다. 생각보다 쌀쌀했다.   점심도 메인 레스토랑에서 몇가지 간단하게 시켜 먹었다. 리조트라고 해도 한국의 일반 레스토랑보다는 저렴해서 적당히 시켜먹을만 했다. 리조트에 돈쓰러 온거지.. 여기서 너무 아낄려고 하면 피곤하다. 맛은 뭐 평범했다. 식당에 손님이 우리밖에 없던데 갑자기 쉐프가 오더니 어떠냐고 물어봐서 당황했었다. ㅋ 괜찮다고 하고 잘 먹었다. ㅋㅋ  적당히 쉬다가 밤산책을 좀 했다. 해가 생각보다 일찍 져서 산책하기는 좋았다.  이날.. 2025. 3. 2.
울려라! 유포니엄 3기 완결 후기 - 그 불편함에 대하여 작년에 방영하긴 했지만 늦게나마 보게 되었다. 유포니엄은 1기부터 굉장히 재미있게 봐온 작품이다. 교토애니메이션의 수려한 작화와 훌륭한 사운드가 인상깊었고, 과장되지 않은 연출과 청춘 성장물의 왕도스러운 전개는 결말이 대충 보이지만 재미있게 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3기의 논란의 결말은 굉장히 불편했다. 원작을 비틀어버린 3기의 결말을  결말만 바꿀게 아니라 3학년 전체의 이야기를 조금씩 다 바꿔야 하는 여러가지 장치가 필요하지만 굉장히 무리하게 진행시키는게 누가봐도 티가 났다. 하나하나 뜯어보자  1. 타키 노보루우선 지도교사인 타키노보루  원작에 비해 각색이 되었다고 한다. 굉장히 무책임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이 인물은 지도교사이다. 어쨌든 취주학부를 이.. 2025. 2. 27.
애니 리뷰를 하지 않고 있다. 추천 및 리뷰 게시판에 게시를 중단하고 있다. 원래는 내가 보는 작품에 대해 정리차원에서 쓰곤 했는데.. 좀 귀찮게 느껴져서 안쓰고 있다. 마지막 게시로 부터 수십편을 더 보긴 봤다. 그냥.. 좀 귀찮았다.  예전처럼 하나의 애니를 막 분석하듯이 보지는 않고 있다. 보면서 재밌다. 재미없다의 감정만 딱 느낄 정도로 ㅋ 그래서 리뷰를 써도 이제 딱히 쓸말이 없다. 그리고 최근 애니 중에 깊이 있게 볼만한 작품이 얼마 없다. 이건 참 아쉬운 부분... 있더라도 너무 어렵거나.. 대중성과 좀 떨어져서 집중력 있게 보기가 쉽지 않다. 한마디로 내가 안보게 됨  여러 이유로 리뷰를 써도 딱히 할말도 없고 해서 더이상 리뷰를 쓰지 않고 있다. 아직도 애니 추천이라는 키워드로 상당분이 유입되긴 하는데.. 한동안 업데.. 2025. 2. 27.
2024 베트남 - 나트랑 태교여행 24. 12. 06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때쯤 태교여행을 예약했다. 어차피 휴양하러 가는거라 가성비의 나트랑으로 가기로 했다.  지방에서 적당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인천으로 향했다. 근데 시간이 참 애매했다. 밤비행기인데... 열차시간이랑 이런것 때문에 공항에 좀 일찍 갔는데 공항에서 딱히 할일도 없었다. 그냥 저냥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비행기를 탔다.  비행이 5시간 정도 였는데 왤케 힘들던지... 나 옛날에 12시간씩 비행기를 어케 탔지? ㅋㅋㅋ   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좀 내리고 있었다. 미리 예약한 픽업차량을 타고 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도착 시간이 새벽 2시라서 거의 0.5박만 하는거라 싼 숙소로 예약했다. 많이들 이렇게 한다고..   낮에 찍어본 호텔 입구밤에 도.. 2025. 2. 25.
애니메이션 추천 및 리뷰 - 40 1. RWBY  빙설제국 장르 - 판타지, 액션, 우정 RWBY 빙설제국미국의 애니메이션 RWBY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 감독은 스즈키 토시마사 , 방영namu.wiki 리뷰 - 작화 액션 다 좋다.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다. 원작 애니가 있어서 그런지 설명이 너무 부족한 것도 있어서 매우 불친절한 작품이다. 그래도 대충보다 보면 무슨 내용인지 유추는 가능한데...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 없다. 하나의 에피소드로 12화를 다 채워버리다니... 액션신이 아주 좋은건 장점이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이걸 보자니... 너무 힘들 것 같다.  작화 위주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평점 - 4/10   2. 체인소맨장르 - 다크판타지, 이능, 고어, 액션.. 2024. 7. 30.
2023 대만여행 - 또우장/총잉누가크래커/마지막 우육면 2023. 12. 20 집에 돌아가야 하는 날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우장을 다시 먹기 위해 다른 또우장 집을 찾아 나섰다 ㅋㅋ 이지또우장이라는 곳이었다. 가보니 완전 현지인들만 바글바글..... 우선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면서 체크해서 주문받는분에게 드려도 되고, 말로 해도 된다.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했다. 근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주문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대충 눈치것 주문을 했다. 또우장은 진짜 콩물이었다. 우리나라 콩물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근데 콩물은 콩물이다. 또우장에 찍어먹는 빵...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튀겨진 빵인데 찍어먹으면 쏠쏠히 맛있다. 콩물이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고 고소해서 저것만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또다른 메뉴는 계란.. 2024. 3. 2.
2023 대만여행 - 화산 1914/단수이/홍마오청 2023. 12. 19 아침에 일어나서 대만식 아침식사로 유명한 또우장을 먹으러 푸항또우장이라는 가겍로 갔는데... 웨이팅이 무슨 건물밖까지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ㅋ 그래서 가게 되었다... 맥도날드... 해외에서 맥도날드 가게 되는건 유럽여행 이후로 처음이었다.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아주 조금 싸긴 했는데, 버거에 야채가 많아서 좋았다. 새우튀김 버거라는게 있어서 주문했더니 진짜 새우튀김이 중간에 있는 버거였다. ㅋㅋ 맛은 뭐... 잘 알만한 햄버거 맛이다. 시간이 좀 떠서 근처에 화산1914 문화원구인가?? 도시재생을 진행한 곳에 와봤다. 타이베이도 도심의 오래된 공장이나 지구를 문화원같은곳으로 재개발 하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도 요즘 이런거 많이 생기던데.... 우리나라의 도시재생 하는 곳과는 ..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