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동상1 63일 유럽여행(42일째) - 바르셀로나의 크리스마스 2017. 12. 25 일정에 여유가 생겨서인지 급하지가 않았다. ㅋㅋㅋ 그래서 느즈막히 일어나게 되었다. 일어나서 호스텔의 부엌에서 아침을 먹었다.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묵었던 호스텔이 참 좋았던 점이 주방의 음식들이 항상 제공된다는 점이다. 빵, 씨리얼, 음료수, 우유, 계란, 잼 등이 24시간 제공되서, 배고프면 그냥 주방가서 빵이나 계란으로 요리해서 먹으면 됐다. 4인실 19유로로 가격이 그렇게 비싼곳도 아니었는데, 이 엄청난 메리트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 ㅋㅋㅋ 그래서 아침 시간이 정해진 다른 숙소와는 다르게 느즈막히 식당가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냥 배고프니 주방에 있는 음식을 먹을뿐 ㅋㅋㅋ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 투어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어서, 밥 먹으면서 가우디 투어를 예약했다. 로마.. 2018.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