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1 63일 유럽여행(40일째) - 니스 해변은 사랑이다(최고의 휴양도시) 2017. 12. 23 니스에서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계획했다. 휴양도시라 딱히 할건 없는 도시였기에 쉬어가자는 생각으로 2박 3일을 계획했고, 여유가 생기면 더 머물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비행기 티켓이 문제였다. 다음 목적지가 바르셀로나여서 니스에서 비행기로 이동해야만 했다. 열차로는 정말 답도 안나오는 여정이었기 때문. 문제는 24일 아침 비행기가 정말 싼값에 나왔다는 거다. 그 외의 날은 최소 두배 이상의 비행기 값.. 아.. 어떡하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다. 어떡해야 하나 정말... 어젯밤에 잠들기전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그냥 24일날 아침 비행기로 바르셀로나로 향하기로 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오늘 니스에서 허락된 단 하루의 날을 맘껏 즐겨야 한다. 지중해 연안.. 2018.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