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1 21년 거제도 가족여행 - 바람의 언덕/외도 보타니아/학동 흑진주 몽돌 21. 12. 18 우리 방이 산쪽 뷰라서 아쉬울줄 알았는데, 나름 시 전경이 보여서 뷰가 아쉽진 않았다. 호텔 조식이 막 엄청 나진 않은데 기본에 충실한 조식이었다. 조식을 먹고 거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에 도착했다. 원래 저 아래쪽으로 가야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엉뚱한 곳에 오게 되었다. 그래도 은근히 뷰가 좋아서 괜찮았다. 천천히 걸어서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길을 잘못 들어서 조금 돌아오긴 했지만, 아침 일찍 와서인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날씨도 좋고~ 뷰도 좋아서 구경할려고 했는데... 누가 바람의 언덕 아니랄까봐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워가지고는 덜덜떨면서 좀 구경하다가 내려갔다. 카페에서 몸 좀 녹이다가 신선대전망대라고 있길래 다녀왔는데.... 202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