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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에 항상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붕어빵, 호두과자같은...
난 겨울이 되면 항상 에그타르트를 먹는다.
일반적인 빵집에서는 정통 에그타르트는 팔지 않는다. 포트투갈 여행 다닐때 먹었던 그 바삭한....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정읍에서 그나마 가까운 전주에서 에그타르트 전문점이 있어서 거길 애용한다.
맘앤타르트라는 곳인데, 전주 한옥마을에 있다.
나름 알려진 곳이긴 하다.
가격대는 이정도... 가격이 해마다 오르고 있는게 불만이다. 몇백원씩 계속 올리고 있다. 너무하네 진짜
다른건 사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먹을 생각도 없다. 오리지널하고 시나몬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홀 운영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포장을 해와야 한다.
오리지널 3개, 시나몬 3개를 포장해 왔다.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맛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 에그타르트의 특징은 풍부한 크림과 바삭한 페스츄리이다. 일반 빵집에서 파는 에그타르트의 가장 큰 불만이 빵부분이 페스츄리가 아니라는건데 여기는 그 부분을 너무 잘 살렸다.
집에와서 커피를 내려서 같이 먹었다. 개 꿀맛!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꼭 커피와 같이 먹길 권한다. 커피하고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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